골치 아픈 출근복 고르기…당신을 도와줄 오피스룩 코디 사진/Getty Image 매일 출근할 때마다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골치가 아프기까지 하다. 어쨌거나 스스로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약간은 곤혹스럽게 느껴진다. 모델로서 매번 일을 할 때마다 다른 사람이 골라주는 의상을 입곤 했던 로렌(Lauren Chan)은 어느 날 업종을 바꾸어 패션 에디터가 되고 난 후에서야 오피스룩 코디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 4가지를 사회 초년생 및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소개했다. 옷차림은 개인을 포지셔닝 하는 수단, 즉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를 결정하는 수단이라고 로렌은 생각한다. 예컨대 후드티를 입은 회사 전문경영인이나 트레이닝복 차림의 변호사를 만난다면 그들의 옷차림이 직업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로렌은 타인이 받아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 내 문화에 부합하는 옷을 입으라고 조언한다. 로렌이 제안하는 오피스룩 코디 4가지를 소개한다. 1. 적절한 복장으로 면접 성공하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타인을 본 지 14초 내에 그 타인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고 합니다.” 한 대기업 인사부장의 말이다. 면접장에서는 외양을 통해 ‘나는 준비된 인재’라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면접관들은 보통 ‘자기 자신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잘 단장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일도 꽤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준비된’ 복장이란 어떤 것일까? 면접을 앞두고 미리 조사를 해봐야 한다. 회사 분위기가 아주 규범적인 경우라면 블랙이나 블루 색상의 정장을 추천한다.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이라면 스웨터에 긴 바지를 입어도 된다. 창의력이 요구되는 산업군의 경우 특이한 로고가 있거나 재치 있는 복장을 입어도 좋다. 아래는 면접 전 주의해야 할 세부사항들이다. ▲구글에서 회사 사장이나 고위층을 검색해 보고 그들의 복장을 참고한다. ▲거울 앞에 앉아 외양을 가다듬는다. 우선 스커트가 너무 짧지는 않은지, 단추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것은 아닌지 점검해본다. 앉았을 때 허벅지 뒷부분이 의자에 닿는다면 스커트가 너무 짧은 것이다. ▲가방은 하나만 들고 가도록 한다. 면접 시에는 가방 여러 개에 물건을 잔뜩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하이힐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라면 플랫 슈즈를 신도록 하자. 하이힐을 신었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보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면접을 보는 회사 실내에서 신발을 갈아 신지 않도록 한다. 2. 회사 분위기 관찰하기 데님이나 자켓을 입어도 무방한 회사 분위기인가 살펴보고 자기 자신의 스타일을 정하도록 하자. 매일 같은 옷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일관성이 필요하다. 컬러풀한 옷을 좋아하는 경우 그런 옷을 입고 일하는 것 역시 작업 환경의 일부분이 된다. 그러나 자신의 개성을 너무 지나치게 드러내서는 곤란하다. 예컨대 대부분의 사무실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 아래 두드러지는 색상의 속옷을 입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또한 너무 과해서도 안 된다.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가슴이 턱에 닿을 정도로 부풀리는 것, 심하게 높은 하이힐을 신는 것 모두 곤란합니다. 복장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은 일터에서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창립자이자 걸보스(Girl Boss) 저자인 아모루소(Sophia Amoruso)의 말이다. 복장은 자신의 회사 내 위치를 표현하는 수단인 만큼 개인 포지셔닝 및 오피스 내 문화에 부합해야 한다. 3. 오피스룩 전용 옷장 만들기 옷장의 내용물을 결정하는 것은 작업 환경이다. 패션 전문가인 슬러츠키(Sarah Slutsky)는 “카멜 색 코트,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 그리고 와인 색상 슈즈는 누구나 갖춰야 할 아이템들이다. 와인 색상 슈즈는 블랙 슈즈만큼 흔하지 않으면서도 코디하기 쉽다”고 말했다. 만일 회사 분위기가 아주 규범적이라면 정장 코트와 스커트를 리스트에 포함시키자.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라면 티셔츠와 데님으로 충분하다. 이번 시즌 최신 유행은 무엇일까? 슬러츠키는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타이트한 내로우 스커트도 괜찮다. 나 역시 오피스룩을 응용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번 시즌 유행은 화이트 칼라 끝부분에 단추가 달린 스타일이다. 칼라는 접을 수도 있고 뒤쪽으로 넘길 수도 있다”고 말한다. 악세서리를 함께 코디한다면 유행에 보다 부합하는 스타일로 무척 트렌디하게 보일 것이다. 제대로 고른 슈즈는 베이직한 정장마저도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탈바꿈시켜 준다. 최근 유행하는 슈즈는 포인트 있는 앞코, 얇은 굽과 새틴 리본이다. 아름다운 슈즈는 사람들의 시선을 당신에게 집중시키게 한다. 4. 승진 위한 복장 전략 드디어 얻은 직장, 오래도록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결은 바로 옷차림에 있다. “인지행위 테라피에는 ‘Act as if’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자기가 되고 싶은 바로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죠.” 의 저자인 바움가트너의 말이다. “승진하고 싶다면 이미 그 직위에 있는 사람이 입을 만한 옷을 입도록 하십시오.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어떤 옷을 입을까요?” 주의할 점은 몸에 잘 맞는 옷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바움가트너는 “연구 결과 몸에 잘 맞는 옷은 타인에게 ‘성공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렌은 한 분야에 정통한 오피스 걸들은 스커트와 계절감 있는 바지, 그리고 심플한 네크라인을 즐겨 입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스로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가꿈으로써 외양을 통해 타인에게 ‘나는 이미 해당 영역의 전문가’라는 메시지를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로렌의 마지막 조언은 출근할 때 마치 늦잠을 자서 아무 옷이나 걸쳐입고 나온 듯한 인상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 그녀가 제시하는 시간 절약법은 옷장 안에 정장 다섯 벌과 액세서리를 준비해 두어 언제라도 급히 입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한편 옷의 상태가 깨끗한지, 슈즈는 깨끗이 손질된 상태인지 체크해 두어야 한다. 반투명 스커트, 브래지어가 드러나는 옷, 지나치게 짧은 초미니 스커트, 로우컷 드레스, 타이트한 드레스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출근 복장으로 적합하지 않다. 왕즈한(王知涵) 기자 대기원 시보 전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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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출근복 고르기…당신을 도와줄 오피스룩 코디
  • [ 기사입력   2016-09-25 오전 06:50 ]

     

    사진/Getty Image

     

    매일 출근할 때마다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골치가 아프기까지 하다. 어쨌거나 스스로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약간은 곤혹스럽게 느껴진다.

     

    모델로서 매번 일을 할 때마다 다른 사람이 골라주는 의상을 입곤 했던 로렌(Lauren Chan)은 어느 날 업종을 바꾸어 패션 에디터가 되고 난 후에서야 오피스룩 코디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 4가지를 사회 초년생 및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소개했다.

     

    옷차림은 개인을 포지셔닝 하는 수단, 즉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를 결정하는 수단이라고 로렌은 생각한다. 예컨대 후드티를 입은 회사 전문경영인이나 트레이닝복 차림의 변호사를 만난다면 그들의 옷차림이 직업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로렌은 타인이 받아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 내 문화에 부합하는 옷을 입으라고 조언한다.

     

    로렌이 제안하는 오피스룩 코디 4가지를 소개한다.

     

    1. 적절한 복장으로 면접 성공하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타인을 본 지 14초 내에 그 타인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고 합니다.” 한 대기업 인사부장의 말이다. 면접장에서는 외양을 통해 ‘나는 준비된 인재’라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면접관들은 보통 ‘자기 자신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잘 단장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일도 꽤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준비된’ 복장이란 어떤 것일까? 면접을 앞두고 미리 조사를 해봐야 한다. 회사 분위기가 아주 규범적인 경우라면 블랙이나 블루 색상의 정장을 추천한다.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이라면 스웨터에 긴 바지를 입어도 된다. 창의력이 요구되는 산업군의 경우 특이한 로고가 있거나 재치 있는 복장을 입어도 좋다.

     

    아래는 면접 전 주의해야 할 세부사항들이다.

     

    ▲구글에서 회사 사장이나 고위층을 검색해 보고 그들의 복장을 참고한다.

     

    ▲거울 앞에 앉아 외양을 가다듬는다. 우선 스커트가 너무 짧지는 않은지, 단추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것은 아닌지 점검해본다. 앉았을 때 허벅지 뒷부분이 의자에 닿는다면 스커트가 너무 짧은 것이다.

     

    ▲가방은 하나만 들고 가도록 한다. 면접 시에는 가방 여러 개에 물건을 잔뜩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하이힐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라면 플랫 슈즈를 신도록 하자. 하이힐을 신었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보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면접을 보는 회사 실내에서 신발을 갈아 신지 않도록 한다.

     

    2. 회사 분위기 관찰하기

     

    데님이나 자켓을 입어도 무방한 회사 분위기인가 살펴보고 자기 자신의 스타일을 정하도록 하자. 매일 같은 옷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일관성이 필요하다. 컬러풀한 옷을 좋아하는 경우 그런 옷을 입고 일하는 것 역시 작업 환경의 일부분이 된다.

     

    그러나 자신의 개성을 너무 지나치게 드러내서는 곤란하다. 예컨대 대부분의 사무실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 아래 두드러지는 색상의 속옷을 입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또한 너무 과해서도 안 된다.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가슴이 턱에 닿을 정도로 부풀리는 것, 심하게 높은 하이힐을 신는 것 모두 곤란합니다. 복장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은 일터에서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창립자이자 걸보스(Girl Boss) 저자인 아모루소(Sophia Amoruso)의 말이다.

     

    복장은 자신의 회사 내 위치를 표현하는 수단인 만큼 개인 포지셔닝 및 오피스 내 문화에 부합해야 한다.

     

    3. 오피스룩 전용 옷장 만들기

     

    옷장의 내용물을 결정하는 것은 작업 환경이다. 패션 전문가인 슬러츠키(Sarah Slutsky)는 “카멜 색 코트,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 그리고 와인 색상 슈즈는 누구나 갖춰야 할 아이템들이다. 와인 색상 슈즈는 블랙 슈즈만큼 흔하지 않으면서도 코디하기 쉽다”고 말했다. 만일 회사 분위기가 아주 규범적이라면 정장 코트와 스커트를 리스트에 포함시키자.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라면 티셔츠와 데님으로 충분하다.

     

    이번 시즌 최신 유행은 무엇일까? 슬러츠키는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타이트한 내로우 스커트도 괜찮다. 나 역시 오피스룩을 응용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번 시즌 유행은 화이트 칼라 끝부분에 단추가 달린 스타일이다. 칼라는 접을 수도 있고 뒤쪽으로 넘길 수도 있다”고 말한다.

     

    악세서리를 함께 코디한다면 유행에 보다 부합하는 스타일로 무척 트렌디하게 보일 것이다. 제대로 고른 슈즈는 베이직한 정장마저도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로 탈바꿈시켜 준다. 최근 유행하는 슈즈는 포인트 있는 앞코, 얇은 굽과 새틴 리본이다. 아름다운 슈즈는 사람들의 시선을 당신에게 집중시키게 한다.

     

    4. 승진 위한 복장 전략

     

    드디어 얻은 직장, 오래도록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결은 바로 옷차림에 있다. “인지행위 테라피에는 ‘Act as if’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자기가 되고 싶은 바로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죠.” 의 저자인 바움가트너의 말이다. “승진하고 싶다면 이미 그 직위에 있는 사람이 입을 만한 옷을 입도록 하십시오.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어떤 옷을 입을까요?” 주의할 점은 몸에 잘 맞는 옷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바움가트너는 “연구 결과 몸에 잘 맞는 옷은 타인에게 ‘성공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렌은 한 분야에 정통한 오피스 걸들은 스커트와 계절감 있는 바지, 그리고 심플한 네크라인을 즐겨 입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스로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가꿈으로써 외양을 통해 타인에게 ‘나는 이미 해당 영역의 전문가’라는 메시지를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로렌의 마지막 조언은 출근할 때 마치 늦잠을 자서 아무 옷이나 걸쳐입고 나온 듯한 인상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 그녀가 제시하는 시간 절약법은 옷장 안에 정장 다섯 벌과 액세서리를 준비해 두어 언제라도 급히 입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한편 옷의 상태가 깨끗한지, 슈즈는 깨끗이 손질된 상태인지 체크해 두어야 한다.

     

    반투명 스커트, 브래지어가 드러나는 옷, 지나치게 짧은 초미니 스커트, 로우컷 드레스, 타이트한 드레스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출근 복장으로 적합하지 않다.

     

    왕즈한(王知涵) 기자 

     

    대기원 시보 전재보도


  • 글로벌 원문 링크: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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