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콜린스 - 거장 작품의 생명력 (1) 뉴욕시에 있는 집의 작업실에서. 그랜트 센트럴 아틀리에의 설립자이자 화가인 제이콥 콜린스. 2015년 5월 19일 (사진=Benjamin Chasteen/Epoch Times)​ 글쓴이 : 밀렌느 페르난데즈(Milene Fernandez), 이폭타임즈 / 6월 9일 2015년번역 : 하주영교정 : 김대경 제이콥 콜린스 작 ‘석류들(Pomegranates)’(3편 중 하나). 뉴욕시 미드타운 맨하탄의 아델슨 갤러리에 전시. 2015년 4월 28. (사진=Petr Svab/Epoch Times)​ 쪼개진 석류에서 석류 알갱이들이 막 대리석 표면위에 굴러 떨어진 것 같다. 칼은 한쪽 옆 모서리에 걸려있다. 알갱이들이 반짝이는 것이 먹음직스럽다. 마치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다른 그림을 보자. 밀가루 푸대가 찢어져 한 무더기 밀가루가 나무 판 위에 새어나왔다. 물이 반 쯤 차있는 유리잔을 통해 붉은 오렌지 색의 종이가 비쳐 보인다. 계란 두 개가 나란히 앉아서 이런 정경 전체를 눈에 담으려고 하는 듯 하다. 밀가루는 너무 생생하다; 마치 그림 속에 손을 넣어 한웅큼 집을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그림에서는, 두터운 빈 종잇장들이 나무 판의 모서리 근처에서 따스한 빛으로 목욕하며 마냥 쉬고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종잇장들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절대 아닌 것 같다. 그것들을 둘러싸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다. 일견 평범해 보이는 이러한 작은 세계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생동감이 넘친다. 그랜드 센트럴 아뜰리에(Grand Central Atelier)의 설립자이자 화가인 제이콥 콜린스는 이러한 미장센(mise-en-scène)을 구축했다. 이 감상평들은 최근 아델슨 갤러리에서 최근 전시된 그의 많은 그림들 중 석 점에 관한 것이다. 작품들은 4월 28일에 뉴욕에서 아델슨 갤러리의 오픈과 함께 전시되었다. 그는 정물화를 그릴 때, 서로 관련 없는 사물들을 병렬 배치한다. “그것은 무언가 더 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는 있지만 알아내기가 아주 힘든 신비한 단편 시(詩)와도 같다.” 콜린스 스스로 자신의 정물화에 대해서 한 말이다. 그는 또한 풍경화, 실내화, 초상화, 누드화도 옛 거장의 기법으로 그린다. 그리고 그가 그리는 단색 데생은 주제가 무엇이든 늘 생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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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콜린스 - 거장 작품의 생명력 (1)
  • [ 기사입력   2015-12-15 오후 05:33 ]

     

    뉴욕시에 있는 집의 작업실에서. 그랜트 센트럴 아틀리에의 설립자이자 화가인 제이콥 콜린스. 2015년 5월 19일 (사진=Benjamin Chasteen/Epoch Times)

     

     

    글쓴이 : 밀렌느 페르난데즈(Milene Fernandez), 이폭타임즈 / 6월 9일 2015년

    번역 : 하주영

    교정 : 김대경

     

    제이콥 콜린스 작 ‘석류들(Pomegranates)’(3편 중 하나). 뉴욕시 미드타운 맨하탄의 아델슨 갤러리에 전시. 2015년 4월 28. (사진=Petr Svab/Epoch Times)

     

    쪼개진 석류에서 석류 알갱이들이 막 대리석 표면위에 굴러 떨어진 것 같다. 칼은 한쪽 옆 모서리에 걸려있다. 알갱이들이 반짝이는 것이 먹음직스럽다. 마치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다른 그림을 보자. 밀가루 푸대가 찢어져 한 무더기 밀가루가 나무 판 위에 새어나왔다. 물이 반 쯤 차있는 유리잔을 통해 붉은 오렌지 색의 종이가 비쳐 보인다. 계란 두 개가 나란히 앉아서 이런 정경 전체를 눈에 담으려고 하는 듯 하다. 밀가루는 너무 생생하다; 마치 그림 속에 손을 넣어 한웅큼 집을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그림에서는, 두터운 빈 종잇장들이 나무 판의 모서리 근처에서 따스한 빛으로 목욕하며 마냥 쉬고 있다.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종잇장들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절대 아닌 것 같다. 그것들을 둘러싸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다.

     

    일견 평범해 보이는 이러한 작은 세계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생동감이 넘친다. 그랜드 센트럴 아뜰리에(Grand Central Atelier)의 설립자이자 화가인 제이콥 콜린스는 이러한 미장센(mise-en-scène)을 구축했다. 이 감상평들은 최근 아델슨 갤러리에서 최근 전시된 그의 많은 그림들 중 석 점에 관한 것이다. 작품들은 4월 28일에 뉴욕에서 아델슨 갤러리의 오픈과 함께 전시되었다.

     

    그는 정물화를 그릴 때, 서로 관련 없는 사물들을 병렬 배치한다. “그것은 무언가 더 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는 있지만 알아내기가 아주 힘든 신비한 단편 시(詩)와도 같다.” 콜린스 스스로 자신의 정물화에 대해서 한 말이다. 그는 또한 풍경화, 실내화, 초상화, 누드화도 옛 거장의 기법으로 그린다. 그리고 그가 그리는 단색 데생은 주제가 무엇이든 늘 생기가 넘친다.

     

     


  • 글로벌 원문 링크:www.theepochtimes.com/n3/1384505-artist-and-atelier-founder-jacob-collins-on-the-vitality-of-masterful-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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