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를 그리는 화가 아드리안 고틀립(Adrian Gottlieb) [www.ntdtv.co.kr 2014-11-15, 11:45 am] “아침 장미들”의 일부. 2014, 아드리안 고틀립 작, 캔버스에 유화(아드리안 고틀립의 허락 하에 게재됨) 아드리안 고틀립은 현재 활동 중인 초상화 화가들 중 세계 최고의 한 명으로 여겨진다. 진정한 시(詩)를 그려내는 화가인 그는 작품에 탁월한 감성을 집어넣는다는 점에서 기술 수준이 같은 다른 화가들과 크게 구별된다. 고틀립은 광범위한 예술 훈련을 받았지만 그 첫 훈련은 피츠버그(Pittsburg)의 카네기 멜론 (Carnegie Melon)대학에서 받은 1년간의 단기 연수였다. 연수가 끝난 후 그는 로체스터(Rochester) 공과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다가 피렌체(Florence)의 찰스 세실(Charles Cecil)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광고 팜플렛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참으로 힘든 과정을 거쳐 우리 서구 미술의 전통 계승을 중시하는 학교를 만나게 되었다. “내가 고등학교를 떠나던 1994년 당시에는, 인터넷이 너무 장난감 수준이라 자료조사의 수단으로 사용하긴 힘들었습니다.” 고틀립은 회상했다.-------------------------------------------------------------------------------------------------------------------------------------- “최종 산물은 항상 최초 스케치 당시 느꼈던 공명과 조화(match)되어야 한다.” - 아드리안 고틀립 -------------------------------------------------------------------------- “그러나 내가 피렌체에 도착했을 때, 나는 내가 있어야 할 장소가 바로 그곳이었음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피렌체는 남부 르네상스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리고 미켈란젤로와 보티첼리의 고향다운 특징이 도처에 널려있었습니다. 나는 역사 속으로 빠져 들어갔고 이는 화가로서 필요한 감수성을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세실 스튜디오의 여름 학기와 일러스트레이션 정규 학기 사이를 3년간 오가며 일러스트레이션 학위를 받은 고틀립은, 다니엘 그레이브스(Daniel Graves)의 피렌체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3년을 더 공부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이후 줄곧 캘리포니아에 정착하여 초상화가이자 인물화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인물을 그릴 때도 매우 즐겁지만, 언제나 내 그림의 가장 중점은 초상화입니다. 초상화야말로 정신적 흥미의 중심입니다.”라고 고틀립은 말한다. 그의 작품에서 분위기(mood)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입니다. “나는 네덜란드 대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고요, 고귀, 정직에 깊이 감동받습니다. 나의 성공적 작품들은 바로 이 특성들에 이끌려 나온 것입니다. 관람인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그림의 주제는 전적으로 인간적인 것이지만 포착된 순간은 지극히 고귀하다는 점입니다.” “아침 장미들”, 2014, 아드리안 고틀립 작, 캔버스에 유화, (아드리안 고틀립의 허락하에 게재됨) 작업의 출발점을 삶(life)으로 잡는 것은 고틀립에게 있어서 구상 단계부터 모든 작업을 일관하는 기본 방식이다. “나는 아예 시작부터 모델과 함께 합니다. 나는 어떤 개인의 삶과 호흡도 어떤 틀(box)-내가 가진 틀- 속에 갇혀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하는 방식은 내게 아이디어를 주며 그들의 본성을 통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계속적 상호 교감(the continued interaction)이 없었다면 나는 아이디어도, 통찰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림을 완성하는 데에는 종종 몇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당신은 당신의 그림에서 잘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때에는 그 그림을 옆에 치워놓고 다른 그림을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시각을 회복하여 먼저 번 그림에 돌아오십시오.” 그가 세운 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고틀립 본인에게조차 고된 일이다. “나는 자세를 이것저것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이는 대부분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며, 그림을 진행해 나가다가 자세를 수정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비록 최초의 스케치와 색깔 구상이 그림 구성상의 몇 가지 문제에 답을 주기는 하지만, 그림 각각의 단계들은 나름의 골칫거리들이 독특한 한 세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세트 하나 하나가 한꺼번에 해결되어야만 합니다.”라고 고틀립은 말한다. 그는 그림 하나에서 여섯 번이나 방법을 재구성했던 경험도 있다고 회고한다. 자신의 눈을 단련하기 위해, 고틀립은 수세기동안 후대의 거장들이 신뢰하고 참고해온 고전 대가들을, 특히 반다이크(Van Dyck)와 벨라스케스(Velasquez)를 공부했다. “이러한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이슈들을 다루어서 빛, 색, 분위기를 느끼고 관찰하는 관람자의 입장을 그 이슈에 결합시킨 노하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하면서, 고틀립은 “바퀴를 다시 발명한다는 것은 완전히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간을 들여서 그림이 여러 단계로 진화하게 만드는 일은 역시 순탄하지만은 않다. “삶과 몸짓에 대한 감각은 그것을 그리기 시작한 첫 날에 가장 강합니다. 최종 산물은 항상 최초 스케치 당시 느꼈던 공명과 조화(match)되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작업하다 보면 자세에 활력과 운동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에게 무엇을 성취하기위해 노력하는가 질문 했을 때, 고틀립은 고요하고 고귀하기 비할 바 없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대답한다. “나는 사람이 모두 사연의 집합체로 보입니다.” 그는 말한다. “나는 나의 그림이 ‘사람이란 생명과 희망과 나름의 사연으로 충만한 진정 영원하고 비범한 가치를 지닌 존재임’을 그려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틀립은 팜 디저트, 산타페와 스코츠데일에 있는 SR 브레넌 갤러리와 산타바바라의 워터하우스 갤러리 의 대표작가이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예술클럽의 중요 화가이다. 글 쓴이 : 윔 반 알스트(Wim Van Aalst)윔 반 알스트는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화가다.NTD Korea 편집부 : 에폭 타임즈(EPOCH TIMES) 전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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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를 그리는 화가 아드리안 고틀립(Adrian Gottli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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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ntdtv.co.kr  2014-11-15, 11:45 am] 

    “아침 장미들”의 일부. 2014, 아드리안 고틀립 작, 캔버스에 유화(아드리안 고틀립의 허락 하에 게재됨)

     

    아드리안 고틀립은 현재 활동 중인 초상화 화가들 중 세계 최고의 한 명으로 여겨진다. 진정한 시(詩)를 그려내는 화가인 그는 작품에 탁월한 감성을 집어넣는다는 점에서 기술 수준이 같은 다른 화가들과 크게 구별된다.

     

    고틀립은 광범위한 예술 훈련을 받았지만 그 첫 훈련은 피츠버그(Pittsburg)의 카네기 멜론 (Carnegie Melon)대학에서 받은 1년간의 단기 연수였다. 연수가 끝난 후 그는 로체스터(Rochester) 공과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다가 피렌체(Florence)의 찰스 세실(Charles Cecil)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광고 팜플렛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참으로 힘든 과정을 거쳐 우리 서구 미술의 전통 계승을 중시하는 학교를 만나게 되었다.

     

    “내가 고등학교를 떠나던 1994년 당시에는, 인터넷이 너무 장난감 수준이라 자료조사의 수단으로 사용하긴 힘들었습니다.” 고틀립은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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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산물은 항상 최초 스케치 당시 느꼈던 공명과 조화(match)되어야 한다.” - 아드리안 고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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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내가 피렌체에 도착했을 때, 나는 내가 있어야 할 장소가 바로 그곳이었음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피렌체는 남부 르네상스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리고 미켈란젤로와 보티첼리의 고향다운 특징이 도처에 널려있었습니다. 나는 역사 속으로 빠져 들어갔고 이는 화가로서 필요한 감수성을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세실 스튜디오의 여름 학기와 일러스트레이션 정규 학기 사이를 3년간 오가며 일러스트레이션 학위를 받은 고틀립은, 다니엘 그레이브스(Daniel Graves)의 피렌체 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3년을 더 공부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이후 줄곧 캘리포니아에 정착하여 초상화가이자 인물화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인물을 그릴 때도 매우 즐겁지만, 언제나 내 그림의 가장 중점은 초상화입니다. 초상화야말로 정신적 흥미의 중심입니다.”라고 고틀립은 말한다.

     

    그의 작품에서 분위기(mood)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입니다.

     

    “나는 네덜란드 대가들의 작품에 나타나는 고요, 고귀, 정직에 깊이 감동받습니다. 나의 성공적 작품들은 바로 이 특성들에 이끌려 나온 것입니다. 관람인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그림의 주제는 전적으로 인간적인 것이지만 포착된 순간은 지극히 고귀하다는 점입니다.”

     

    “아침 장미들”, 2014, 아드리안 고틀립 작, 캔버스에 유화, (아드리안 고틀립의 허락하에 게재됨)

     

    작업의 출발점을 삶(life)으로 잡는 것은 고틀립에게 있어서 구상 단계부터 모든 작업을 일관하는 기본 방식이다.

     

    “나는 아예 시작부터 모델과 함께 합니다. 나는 어떤 개인의 삶과 호흡도 어떤 틀(box)-내가 가진 틀- 속에 갇혀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하는 방식은 내게 아이디어를 주며 그들의 본성을 통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계속적 상호 교감(the continued interaction)이 없었다면 나는 아이디어도, 통찰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림을 완성하는 데에는 종종 몇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당신은 당신의 그림에서 잘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때에는 그 그림을 옆에 치워놓고 다른 그림을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선한 시각을 회복하여 먼저 번 그림에 돌아오십시오.”

     

    그가 세운 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고틀립 본인에게조차 고된 일이다. “나는 자세를 이것저것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이는 대부분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며, 그림을 진행해 나가다가 자세를 수정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비록 최초의 스케치와 색깔 구상이 그림 구성상의 몇 가지 문제에 답을 주기는 하지만, 그림 각각의 단계들은 나름의 골칫거리들이 독특한 한 세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세트 하나 하나가 한꺼번에 해결되어야만 합니다.”라고 고틀립은 말한다. 그는 그림 하나에서 여섯 번이나 방법을 재구성했던 경험도 있다고 회고한다.

     

    자신의 눈을 단련하기 위해, 고틀립은 수세기동안 후대의 거장들이 신뢰하고 참고해온 고전 대가들을, 특히 반다이크(Van Dyck)와 벨라스케스(Velasquez)를 공부했다.

     

    “이러한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이슈들을 다루어서 빛, 색, 분위기를 느끼고 관찰하는 관람자의 입장을 그 이슈에 결합시킨 노하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하면서, 고틀립은 “바퀴를 다시 발명한다는 것은 완전히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간을 들여서 그림이 여러 단계로 진화하게 만드는 일은 역시 순탄하지만은 않다.

     

    “삶과 몸짓에 대한 감각은 그것을 그리기 시작한 첫 날에 가장 강합니다. 최종 산물은 항상 최초 스케치 당시 느꼈던 공명과 조화(match)되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작업하다 보면 자세에 활력과 운동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에게 무엇을 성취하기위해 노력하는가 질문 했을 때, 고틀립은 고요하고 고귀하기 비할 바 없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대답한다. “나는 사람이 모두 사연의 집합체로 보입니다.” 그는 말한다. “나는 나의 그림이 ‘사람이란 생명과 희망과 나름의 사연으로 충만한 진정 영원하고 비범한 가치를 지닌 존재임’을 그려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틀립은 팜 디저트, 산타페와 스코츠데일에 있는 SR 브레넌 갤러리와 산타바바라의 워터하우스 갤러리 의 대표작가이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예술클럽의 중요 화가이다.

     


     


     


     

     

     글 쓴이 : 윔 반 알스트(Wim Van Aalst)


    윔 반 알스트는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화가다.

    NTD Korea 편집부 : 에폭 타임즈(EPOCH TIMES) 전재보도


  • 글로벌 원문 링크:www.theepochtimes.com/n3/1059688-painter-spotlight-adrian-gottlieb-a-poet-with-paint/
  • Painter Spotlight: Adrian Gottlieb, a Poet With Paint

    [www.ntdtv.co.kr 2014-11-04]


    A selection from “Morning Roses,” 2014, by Adrian Gottlieb, Oil on canvas. (Courtesy of Adrian Gottlieb)


    Gottlieb’s extensive artistic training began with a year stint at Carnegie Melon in Pittsburg. He moved on to study illustration at the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before finding a pamphlet for a studio run by Charles Cecil in Florence. It had been extremely hard finding a school dedicated to the continuation of our Western painting tradition.

    “When I left high school, in 1994, the Internet was more of a toy than anything at that point, and not a very good source for research,” Gottlieb remembered.


    “But when I arrived in Florence, I knew I was exactly where I needed to be. Florence was the capital of the Southern Renaissance, and the qualities of the place that gave the world Michelangelo and Botticelli were everywhere. The result was a complete immersion into the historical that helped to shape the sensitivities I required as a painter.”

    After three years of alternating between Cecil Studios’ summer courses and completing his illustration degree, Gottlieb went on to study at Daniel Graves’s Florence Academy of Art full time for an additional three years. He then returned to the United States and subsequently to California where he has been living since, working as a portrait and figurative painter.

    “Even as I paint the figure, which I very much enjoy, the portrait remains the most remarkable aspect of the painting. It’s the psychological center of interest,” Gottlieb said.

    Mood is a very important and recognizable aspect of his work.

    “I am deeply inspired by the sense of quiet, dignity and honesty of the works of the Dutch Masters, and it is these qualities that continue to guide what I deem to be a successful work. I want to communicate to the viewer that the subject in the painting is thoroughly human and that the very moment in time they occupy is defined by nobility.”


    “Morning Roses,” 2014, by Adrian Gottlieb, Oil on canvas. (Courtesy of Adrian Gottlieb)


    Working from life is cornerstone to Gottlieb’s working method, even in the conceptualizing stages.

    “I start with the model from the very beginning. I find that every individual lives and breathes outside of the box—my own box—and gives me ideas and insight into their nature I might not otherwise have had without the continued interaction.”

    Paintings often take months to complete.

    “After a while, a threshold is reached in which you can no longer intelligently discern the successes and shortcomings in your painting, so it’s good to set it aside to work on other pieces, and return to them with a fresh perspective.”

    Reaching the standard he has set is challenging, even for Gottlieb. “I have to play with the poses, usually for a long time, often making adjustments as I proceed,” he said.

    Even though preliminary sketches and color studies answer certain questions with regard to designing the painting, Gottlieb feels that each stage of a painting reveals its own unique set of complications, “and so they can only be addressed one at a time.” He recalls redesigning a hand six times in one painting.

    To help him strengthen his eye, Gottlieb studies from the Old Masters, notably Van Dyck and Velasquez, who have been considered reliable references for centuries by the masters that followed.

    “It’s important to understand how these people successfully addressed issues and to combine them with your own sense of observation and feeling of light, color and mood,” Gottlieb explained, adding that he finds it “completely unnecessary to reinvent the wheel.”

    Taking the time to allow a painting to develop over many sessions is not without pitfalls either.

    “The sense of life and gesture is the strongest on the first day of painting. The final product should always match the sense of vibrancy of the initial sketch. Working for a long time may make the pose turn stale and lose its sense of movement.”

    When asked about what he strives to achieve, Gottlieb said he hopes to create art that’s magnificent in a serene and dignified way. “I see each person as a collection of tales,” he stated. “I hope what I record reflects that people are truly monumental, extraordinary beings full of life, hope and their own stories. If I can accomplish that, a painting is successful.”

    Gottlieb is represented by SR Brennen Gallery in Palms Desert, Santa Fe and Scottsdale, Waterhouse Gallery in Santa Barbara, and is a Signature Artist member in the California Art Club.

    Wim Van Aalst is a painter based in Belg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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