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H7N9형 AI 공포 확산 중공 당국은 4월 13일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H7N9형 AI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에서는 한 부부가 H7N9형 AI에 감염되자 많은 시민들은 사람 간 전염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은 베이징에서 열린 H7N9형 AI 환자 발생에 따른 기자회견 장면이다. (AFP) 중공 당국은 4월 13일 H7N9형 AI 감염환자가 베이징에서도 최초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14일 중국 여러 개 성에서 감염 환자가 하루 사이 11명이 증가, 화중지역까지 확산됐다. 중국 시민들은 대대적인 확산가능성을 중공이 보도하지 않고 은폐하는 것이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다. 4월 14일 베이징 시간으로 20시 30분에 중공 관영매체인 신화사(新華社)는 사람 간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감염 사례가 1건 발생했다는 내용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 중공 관영매체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4월 14일 17시 30분까지 중국 전역에 모두 60명이 H7N9형 AI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13명이 사망했다. 각 지역별 감염자와 사명자 수를 살펴보면 베이징 1명 확진, 상하이 24명 확진, 9명 사망, 안후이(安徽)성 2명 확진, 1명 사망, 장쑤(江蘇)성 16명 확진, 1명 사망, 저장(浙江)성 15명 확진, 2명 사망, 허난(河南)성에 2명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폭로된 일부 수치에 따르면 중공은 여전히 실제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은폐하고 있다. 베이징 감염자 1명 최초 발생 베이징 시간으로 2013년 4월 14일 20시 30분에 베이징 시위생국은 “베이징에서 H7N9형 AI로 최초로 확진된 환자의 아버지는 가금류를 판매했다. 환자 아버지의 주변인들을 적극적으로 조사하는 중에 주(竹)씨 성의 4세 남아가 H7N9형 AI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베이징질병예방통제센터 (北京市疾控中心)의 보고를 받았다. 베이징시의 임상전문가팀은 임상반응과 유행성 질환조사, 실험실 검사결과에 따라 이 남아가 인체감염 H7N9형 AI바이러스 보균자라고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이전에 중국의 유명한 호흡기과 전문가 중난산(鍾南山)박사는 중국 CCTV의 뉴스프로그램인 “면대면(面对面)”과의 인터뷰에서 “H7N9은 현재 변이중으로 사스(SARS)처럼 전염성과 독립성이 초기에는 강하지 않지만 후에 전염성이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H7N9형 AI 여러 성(省)으로 확산 H7N9형 AI의 바이러스가 화중지역까지 확산됐다. 4월 14일 장쑤, 저장, 허난 등의 중국의 여러 성에서 H7N9형 AI감염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장쑤성 위생청은 4월 14일 오후 17시 장쑤성에서 2명의 감염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16명이 감염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저장성에서도 감염환자 4명이 추가됐고 이들 모두 심각한 상태며 병원에서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허난성 위생청은 허난성에서도 처음으로 카이펑(開封)시와 저우커우(周口)에서 2명이 H7N9형 AI로 확진됐으며 그 중 1명은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또한, 상하이에서도 감염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 다른 지역서 추가 발생 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중국사무소 대표 마이클 오리어리(Michael O’leary)박사는 4월 14일 “현재 바이러스의 원인을 긴급히 조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염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월 31일 중공 위생부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하이와 안후이성에서 H7N9형 AI에 3명이 감염됐으며 그 중 상하이의 환자2명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얼마 동안 중공 당국은 하루에 2-3명씩 추가 발생하는 추세라고 했다. 그러나 14일에는 하루 사이에 11명이 증가했다. 베이징까지 이미 바이러스 확산 베이징시 위생국은 13일 H7N9형 AI 감염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2일 오후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검사를 통해 베이징 디탄(地壇)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세 아동이 H7N9형 AI에 감염됐다고 확진했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발표 하루 전날 대외적으로 최근 화동지역에서 발생한 감염사례가 베이징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전에 베이징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빈번히 베이징에서의 유사 감염사례를 폭로했다. 4월 9일 ‘쉬안우병원 마취과 오씨(宣武医院麻醉科老吴)’라는 네티즌은 병원에서 유사감염사례가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방호복을 착용한 의사의 사진을 첨부했다. 4월 11일 한 베이징 시민이 “베이징에 H7N9감염환자가 이미 나타났지만 아직 발표할 수 없다”는 병원 내부 회의를 폭로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숨길 수 있는지 나는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4월 12일에 다른 베이징 시민은 웨이보(微博)에 “베이징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현재 유사감염사례를 조사 중이며 환자는 임산부라고 했다”는 글을 올렸다. 전문가, 바이러스 변이로 사람 간 전염 우려 상하이시 위생과 산아제한위원회(衛生和計劃生育委員會)는 4월 13일 “상하이의 한 부부가 감염됐지만 현재 확보한 자료에는 이들이 사람 간 감염된 사례인지 판단하기는 충분치 않다”고 발표했다. 중공 당국은 다시 한 번 H7N9형 AI가 사람 간 전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만약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를 일으킨다면 상황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세계적 권위의 의학 잡지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는 12일 수위에룽(舒躍龍) 등 의학전문가의 글을 발표했는데 이 글에 따르면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신종 바이러스로 이번 바이러스의 유행 가능성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현재 이 신종 AI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할지에 대해 아직 과학적인 증거와 분석이 없다. 게다가 유행성 독감 바이러스는 매우 쉽게 돌변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이 바이러스의 진화과정을 면밀하게 지켜보며 인체 간 전염 가능성 여부를 엄밀히 분석하는 일이다. 인터넷에선 중공의 진상 은폐 의심 중국의 한 고급 수의학전문가인 린타이화(林泰華, 가명)는 본지에 “작년 12월부터 가금류에서 계속 조류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으며 현재 동부에서 서부로 확산됐다. 현재 상하이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발생원인은 가금류에서 분명히 전염된 것이다. 가금류에서 유행한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가 대기를 오염시켜 결국 사람들에게 감염됐다. 이것이 분명한 감염 경로다”고 폭로했다. 4월 6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는 어떤 통보도 없이 규모가 제일 큰 진저(金潭) 가금류 도매시장을 폐쇄했고 갑자기 5만 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다. 이 이상한 행동은 현지 주민을 당혹시켰으며 시민들은 인터넷에서 우한 시정부가 H7N9 감염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당국의 진상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또 다른 시민은 인터넷에 “상하이의 많은 병원이 사람들로 붐비지만 당국은 이를 합산하지 않고 격리조치도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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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H7N9형 AI 공포 확산
    • [ 기사입력   2013-04-15 21:55:56 ]

      중공 당국은 4월 13일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H7N9형 AI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에서는 한 부부가 H7N9형 AI에 감염되자 많은 시민들은 사람 간 전염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은 베이징에서 열린 H7N9형 AI 환자 발생에 따른 기자회견 장면이다. (AFP)

       

      중공 당국은 4월 13일 H7N9형 AI 감염환자가 베이징에서도 최초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14일 중국 여러 개 성에서 감염 환자가 하루 사이 11명이 증가,  화중지역까지 확산됐다. 중국 시민들은 대대적인 확산가능성을 중공이 보도하지 않고 은폐하는 것이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다.

       

      4월 14일 베이징 시간으로 20시 30분에 중공 관영매체인 신화사(新華社)는 사람 간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감염 사례가 1건 발생했다는 내용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 
       
      중공 관영매체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4월 14일 17시 30분까지 중국 전역에 모두 60명이 H7N9형 AI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13명이 사망했다.

       

      각 지역별 감염자와 사명자 수를 살펴보면 베이징 1명 확진, 상하이 24명 확진, 9명 사망, 안후이(安徽)성 2명 확진, 1명 사망, 장쑤(江蘇)성 16명 확진, 1명 사망, 저장(浙江)성 15명 확진, 2명 사망, 허난(河南)성에 2명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폭로된 일부 수치에 따르면 중공은 여전히 실제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은폐하고 있다.   

       

      베이징 감염자 1명 최초 발생

       

      베이징 시간으로 2013년 4월 14일 20시 30분에 베이징 시위생국은 “베이징에서 H7N9형 AI로 최초로 확진된 환자의 아버지는 가금류를 판매했다. 환자 아버지의 주변인들을 적극적으로 조사하는 중에 주(竹)씨 성의 4세 남아가 H7N9형 AI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베이징질병예방통제센터 (北京市疾控中心)의 보고를 받았다.

       

      베이징시의 임상전문가팀은 임상반응과 유행성 질환조사, 실험실 검사결과에 따라 이 남아가 인체감염 H7N9형 AI바이러스 보균자라고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이전에 중국의 유명한 호흡기과 전문가 중난산(鍾南山)박사는 중국 CCTV의 뉴스프로그램인 “면대면(面对面)”과의 인터뷰에서 “H7N9은 현재 변이중으로 사스(SARS)처럼 전염성과 독립성이 초기에는 강하지 않지만 후에 전염성이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H7N9형 AI 여러 성(省)으로 확산

       

      H7N9형 AI의 바이러스가 화중지역까지 확산됐다. 4월 14일 장쑤, 저장, 허난 등의 중국의 여러 성에서 H7N9형 AI감염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장쑤성 위생청은 4월 14일 오후 17시 장쑤성에서 2명의 감염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16명이 감염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저장성에서도 감염환자 4명이 추가됐고 이들 모두 심각한 상태며 병원에서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허난성 위생청은 허난성에서도 처음으로 카이펑(開封)시와 저우커우(周口)에서 2명이 H7N9형 AI로 확진됐으며 그 중 1명은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또한, 상하이에서도 감염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 다른 지역서 추가 발생 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중국사무소 대표 마이클 오리어리(Michael O’leary)박사는 4월 14일 “현재 바이러스의 원인을 긴급히 조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감염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월 31일 중공 위생부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하이와 안후이성에서 H7N9형 AI에 3명이 감염됐으며 그 중 상하이의 환자2명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얼마 동안 중공 당국은 하루에 2-3명씩 추가 발생하는 추세라고 했다. 그러나 14일에는  하루 사이에 11명이 증가했다.  

       

      베이징까지 이미 바이러스 확산

       

      베이징시 위생국은 13일 H7N9형 AI 감염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2일 오후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검사를 통해 베이징 디탄(地壇)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세 아동이 H7N9형 AI에 감염됐다고 확진했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발표 하루 전날 대외적으로 최근 화동지역에서 발생한 감염사례가 베이징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전에 베이징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빈번히 베이징에서의 유사 감염사례를 폭로했다. 4월 9일 ‘쉬안우병원 마취과 오씨(宣武医院麻醉科老吴)’라는 네티즌은 병원에서 유사감염사례가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방호복을 착용한 의사의 사진을 첨부했다.

       

      4월 11일 한 베이징 시민이 “베이징에 H7N9감염환자가 이미 나타났지만 아직 발표할 수 없다”는 병원 내부 회의를 폭로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숨길 수 있는지 나는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4월 12일에 다른 베이징 시민은 웨이보(微博)에 “베이징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현재 유사감염사례를 조사 중이며 환자는 임산부라고 했다”는 글을 올렸다. 

       

      전문가, 바이러스 변이로 사람 간 전염 우려

       

      상하이시 위생과 산아제한위원회(衛生和計劃生育委員會)는 4월 13일 “상하이의 한 부부가 감염됐지만 현재 확보한 자료에는 이들이 사람 간 감염된 사례인지 판단하기는 충분치 않다”고 발표했다.
       
      중공 당국은 다시 한 번 H7N9형 AI가 사람 간 전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만약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를 일으킨다면 상황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세계적 권위의 의학 잡지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는 12일 수위에룽(舒躍龍) 등 의학전문가의 글을 발표했는데 이 글에 따르면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신종 바이러스로 이번 바이러스의 유행 가능성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현재 이 신종 AI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할지에 대해 아직 과학적인 증거와 분석이 없다. 게다가 유행성 독감 바이러스는 매우 쉽게 돌변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이 바이러스의 진화과정을 면밀하게 지켜보며 인체 간 전염 가능성 여부를 엄밀히 분석하는 일이다. 

       

      인터넷에선 중공의 진상 은폐 의심

       

      중국의 한 고급 수의학전문가인 린타이화(林泰華, 가명)는 본지에 “작년 12월부터 가금류에서 계속 조류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으며 현재 동부에서 서부로 확산됐다.

       

      현재 상하이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발생원인은 가금류에서 분명히 전염된 것이다. 가금류에서 유행한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가 대기를 오염시켜 결국 사람들에게 감염됐다. 이것이 분명한 감염 경로다”고 폭로했다. 
       
      4월 6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는 어떤 통보도 없이 규모가 제일 큰 진저(金潭) 가금류 도매시장을 폐쇄했고 갑자기 5만 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다. 이 이상한 행동은 현지 주민을 당혹시켰으며 시민들은 인터넷에서 우한 시정부가 H7N9 감염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당국의 진상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또 다른 시민은 인터넷에 “상하이의 많은 병원이 사람들로 붐비지만 당국은 이를 합산하지 않고 격리조치도 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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