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 천진·심양행 항공기 취항 전라남도 무안군의 무안국제공항과 천진, 심양을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한다. 무안↔중국 천진간 주7회, 무안↔심양 간 주2회 오고가는 정기성 항공기가 잇따라 취항하거나 취항하기로 예정돼 중국 관광객을 맞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그간 광주와 전남은 중국과 인접해 있지만 마땅한 항공 노선이 없어 적잖은 속앓이를 해왔다. 다행히 지난해 광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고 여수엑스포로 전남이 인기를 끌고, 순천만정원박람회와 F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U-대회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계획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됐다.서울과 제주 위주로 여행하던 중국 여행사 입장에서는 광주·전남으로 입항할 경우 육상 교통비가 증가하고 관광객 모객이 어려워 왕복 운항에 난색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때 시·도에서 청주공항과 무안공항으로 교차 입출항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즉, 무안으로 입국하면 서울을 거쳐 청주공항으로 출국하고 청주로 입국하면 서울을 거쳐 무안공항으로 출국하는 형식인데, 이 제안에 대해 중국측 여행사가 “띵하오, 띵하오(顶好 )”를 연발하며 흔쾌히 광주·전남의 요청을 수락해 결과를 이끌어냈다.이번 천진↔무안간 항공기가 매일 취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29일에도 무안↔심양간 인바운드 항공기가 주2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운항될 예정이어서 침체되었던 무안국제공항이 모처럼 활력을 찾게 되고 지역의 숙박, 음식업 등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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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무안, 천진·심양행 항공기 취항
    • [ 기사입력   2013-04-08 16:29:18 ]

      전라남도 무안군의 무안국제공항과 천진, 심양을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한다. 무안↔중국 천진간 주7회, 무안↔심양 간 주2회 오고가는 정기성 항공기가 잇따라 취항하거나 취항하기로 예정돼 중국 관광객을 맞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그간 광주와 전남은 중국과 인접해 있지만 마땅한 항공 노선이 없어 적잖은 속앓이를 해왔다.


      다행히 지난해 광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고 여수엑스포로 전남이 인기를 끌고, 순천만정원박람회와 F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U-대회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계획되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됐다.


      서울과 제주 위주로 여행하던 중국 여행사 입장에서는 광주·전남으로 입항할 경우 육상 교통비가 증가하고 관광객 모객이 어려워 왕복 운항에 난색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때 시·도에서 청주공항과 무안공항으로 교차 입출항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즉, 무안으로 입국하면 서울을 거쳐 청주공항으로 출국하고 청주로 입국하면 서울을 거쳐 무안공항으로 출국하는 형식인데, 이 제안에 대해 중국측 여행사가 “띵하오, 띵하오(顶好 )”를 연발하며 흔쾌히 광주·전남의 요청을 수락해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천진↔무안간 항공기가 매일 취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29일에도 무안↔심양간 인바운드 항공기가 주2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운항될 예정이어서 침체되었던 무안국제공항이 모처럼 활력을 찾게 되고 지역의 숙박, 음식업 등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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