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뉴욕 시장 출마자 불법 자금 조사 내막 일부 전문가는 중국공산당이 밀고 있는 존 리우(John Liu, 중국명 류춘이)가 2013년 뉴욕시장 경선에 나선 것과 관련, 스캔들에 대응하는 마지막 몸부림이자 미국의 가치에 도전하는 최후의 한수라고 진단했다. (대기원 DB) 뉴욕시장선거에 출마한 존 리우(중국명 류춘이·劉醇逸)의 선거기금 조달자 푸젠(福建)교민단체장 판신우(潘心武, Oliver Pan)와 전임 재무주관 허우자(侯佳, Jenny Hou)가 벌인 사기사건 재판이 오는 4월 15일(현지시각) 뉴욕 남구 연방법원에서 시작된다. 검찰 측은 허우자와 판신우가 공모, 기금마련 방식으로 4950달러를 모아 존 리우에게 보내는 등 뉴욕시장 경선자금 관련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밝혔다. 죄명이 판명될 경우 허우자는 최고 60년형, 판신우는 20년형을 선고받게 된다. 두 사람이 유죄로 판결되면 연방검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존 리우는 형사 범죄로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된다. 존 리우가 경선모금 스캔들로 사퇴할 것으로 본 뉴욕 주류사회의 예상과 달리, 존 리우는 지난 3월 17일 2013년 뉴욕시장 경선에 참가해 현지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존 리우의 “후퇴할 수 없다”는 선언에 줄곧 리우에게 퇴진을 요구한 영문 언론은 “리우에게는 안됐지만 기자들도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 존 리우 모금활동 불법 혐의 뉴욕 남구 연방법원은 지난 12월 13일 판신우와 허우자 안건과 관련, 기부 명부에서 증인 100여 명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확보한 검찰 측 증인 24명 외에 ‘유령’ 기부자가 포함된 나머지 86명도 수시로 소환해 심문할 방침이다. 뉴욕타임즈는 이미 2011년 10월 11일 보도에서 존 리우의 경선용 정치헌금 일부가 출처가 분명치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Dynasty Stainless Steel’의 직원 기부금을 비롯해 ‘Farewell International’ ‘Kangkang’ ‘W&L’사 등이 포함된다. 뉴욕 선거법은 후보자가 반드시 기부자의 신분을 조사 확인해야 하고, 모든 기부자가 자발적으로 경비를 제공한 것인지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Dynasty Stainless Steel’ 직원 기부금 9개 내역 총 800달러의 영수증 필체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모두 한 명의 헌금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즈의 조사 결과 그중 4명은 이 회사 직원이 아니었고 그중 2명은 헌금 사실을 부인했다. 이 회사 책임자 리밍쿤(Ming Kun Lee) 씨는 언론의 취재를 거부했다. 뉴욕 브루클린의 해산물 공급업체인 ‘Farewell International’ 직원 11명이 기부한 것으로 기록된 800달러의 출처도 문제가 됐다. 이 회사 직원 피터 장(Peter Zhang) 씨는 당시 언론 취재에서 “회사에는 직원이 3명뿐인데 존 리우의 경선 헌금 내역에 왜 11명이 기입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011년 5월 기록에는 ‘Kang Kang’ 건축회사의 인부 10명이 800달러를 기부했다고 돼있다. 10명의 주소는 모두 플러싱 167가 135-25호다. 기자가 조사해보니 모두 없는 주소였다. 이 회사 직원 10명이 낸 것으로 기록된 영수증 필체도 모두 한 사람의 것으로 판단됐다. 허우자-판신우 사기 모금, 25세 허우자 ‘희생양’ 뉴욕타임즈는 존 리우가 모금 방식으로 1050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연방조사국의 고소장이 성립되면 허우자와 판신우는 세금 절도죄가 성립된다. 보도에서 존 리우 본인은 연방조사국의 소환장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그가 허우자의 행위를 전혀 모른다고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모금자는 존 리우가 불법 헌금의 출처를 알고 있다고 단언했다. 허우자는 불법으로 헌금을 가로챈 혐의로 고발됐다. 허우자가 존 리우가 모르는 상황에서 그 일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 뉴욕 데일리코스(Daily Kos) 방송은 연방 당국이 또 다른 사건 연루자를 수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욕 고위공직자 경선 참가자는 유경험자를 경선 재무주관으로 둔다. 시의 재정규칙이 엄격하기 때문에 뉴욕시 경선 재무위원회는 경선 자금을 소홀히 관리하지 않는다. 허우자가 감옥신세를 지게 되는 첫 번째 재무주관은 아니라는 것이다. 존 리우가 25세밖에 안 된 허우자를 재무주관으로 택한 이유에 의혹이 제기된다. 존 리우는 감옥에 갇혔던 전 은행가의 아들로 재무장부를 엄격히 관리할 필요성을 충분히 알 것이다. 데일리코스는 한 가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선단체 유경험자들은 존 리우가 경선활동에서 쓴 특수 수단이 감옥에 갇힐 위험이 있다고 알고 있다. 젊고 경험 없는 허우자가 희생양이 됐다는 것이다. 존 리우, 스캔들로 사직 압력… 연방 조사국 표적 돼 전 뉴욕시장 에드 코크(Ed Koch)는 허우자가 고발된 지 얼마 안 돼 비공식석상에서 “리우는 속을 태우고 있을 것이다. 임기만료 전에 물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연방조사국이 판신우와 허우자에게서 정보를 수집해 존 리우를 추적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조사국은 존 리우가 선거 융자법을 위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국은 또 조사가 존 리우를 겨냥한 것이라면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존 리우 모금 스캔들에… ‘해외’ 중공 스파이조직 드러나 존 리우의 모금 스캔들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당국이 몇 년간 해외에서 운영해온 스파이조직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판신우와 허우자 사기 안건 관련 법정 문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이미 2009년부터 존 리우를 주시, 법원 허가 하에 존 리우의 전화를 1년 반가량 도청했다. 둥원쉰(董文熏) 변호사는 존 리우가 중공 당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명도가 높지 않았던 그는 2008년 중공이 주도한 뉴욕 주재 영사 펑커위(彭克玉)의 파룬궁 수련자 대상 폭력 사건(플러싱 사건)을 계기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당시 시의원이던 존 리우는 불법 폭력행위를 문책하지 않을 뿐더러 경찰이 체포한 폭도를 위로해 지역 주민들의 반감을 사 탄핵 압력을 받기도 했다. 2008년 플러싱 사건으로 중공이 스파이 기구를 이용해 ‘중공 대변인’을 양성하려는 의도가 드러났다. 몇 년간 중공은 국외에 각종 명목의 ‘상회’ ‘협회’ ‘총회’ ‘화교 단체’ ‘학생회’ 등 특무(스파이) 기구를 설립, 현지 화교사회를 조종하고 현지 정계에 ‘중공 대변인’을 침투시키려 시도했다. 2011년 11월 판신우 체포를 시작으로 화교사회(僑社), 동향회(同鄉會) 등 중공 특무 조직원이 조사받았다. 허우자가 체포되고 전 뉴욕 하원의원 멍광루이(孟廣瑞)가 재판받았다. 최근 존 리우를 둘러싼 정치 모금 사건 등 중공에 충성한 주요 인물도 FBI에 의해 내막이 드러났다. 존 리우 모금활동에서 매개 역할을 한 일부 인물은 또 중국 내 중공 고위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BI 조사 중인 존 리우, 중공이 뉴욕시장 선거에 떠민 이유 FBI의 조사를 받고 있는 존 리우가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과 관련, 워싱턴의 중국문제 전문가 스짱산은 “존 리우가 자신의 지명도를 유지하고 스캔들에 대항해, 이후 미국 정치계에서 활동하려는 최후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면서 “존 리우를 받쳐주는 중공 당국은 그 같은 중공 대변인을 양성하기 위해 수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화교 천둥(陸東) 씨는 “중공이 실패자 존 리우를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시켜 미국 내에서 화인의 정치 참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5세 때 도미한 존 리우가 주류사회의 공격을 받고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점을 부각시켜 화인과 미국 주류사회를 반목하게 한다”며 “가치관으로 시비를 가리는 게 아니라 피부색으로 시비를 가리는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사평론가 팡린다(方林達)에 따르면 서구사회와 미국 정계는 선거 등 정치활동에서 존 리우 같은 선거자금 스캔들에 연루될 경우 정치인생이 종료를 선고받은 것과 마찬가지다. 존 리우는 미국에서 자라 미국식 교육을 받고 미국 시민으로서 공헌할 것을 다짐했음에도, 중공 스파이가 되어 사상과 행동에서 중공의 지배를 받았다. 중공이 대표하는 공산주의 가치관과 미국의 건국이념인 자유 민주 이념이 대치되기 때문에, 존 리우의 행위는 미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돼 미국 정부의 주시를 받게 됐다. 원문링크(中文): http://www.epochtimes.com/gb/13/4/2/n383755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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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 뉴욕 시장 출마자 불법 자금 조사 내막
    • [ 기사입력   2013-04-04 22:07:51 ]

      일부 전문가는 중국공산당이 밀고 있는 존 리우(John Liu, 중국명 류춘이)가 2013년 뉴욕시장 경선에 나선 것과 관련, 스캔들에 대응하는 마지막 몸부림이자 미국의 가치에 도전하는 최후의 한수라고 진단했다. (대기원 DB)

       

      뉴욕시장선거에 출마한 존 리우(중국명 류춘이·劉醇逸)의 선거기금 조달자 푸젠(福建)교민단체장 판신우(潘心武, Oliver Pan)와 전임 재무주관 허우자(侯佳, Jenny Hou)가 벌인 사기사건 재판이 오는 4월 15일(현지시각) 뉴욕 남구 연방법원에서 시작된다. 검찰 측은 허우자와 판신우가 공모, 기금마련 방식으로 4950달러를 모아 존 리우에게 보내는 등 뉴욕시장 경선자금 관련 사기행각을 벌였다고 밝혔다.

       

      죄명이 판명될 경우 허우자는 최고 60년형, 판신우는 20년형을 선고받게 된다. 두 사람이 유죄로 판결되면 연방검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존 리우는 형사 범죄로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된다.

       

      존 리우가 경선모금 스캔들로 사퇴할 것으로 본 뉴욕 주류사회의 예상과 달리, 존 리우는 지난 3월 17일 2013년 뉴욕시장 경선에 참가해 현지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존 리우의 “후퇴할 수 없다”는 선언에 줄곧 리우에게 퇴진을 요구한 영문 언론은 “리우에게는 안됐지만 기자들도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

       

      존 리우 모금활동 불법 혐의

       

      뉴욕 남구 연방법원은 지난 12월 13일 판신우와 허우자 안건과 관련, 기부 명부에서 증인 100여 명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확보한 검찰 측 증인 24명 외에 ‘유령’ 기부자가 포함된 나머지 86명도 수시로 소환해 심문할 방침이다.

       

      뉴욕타임즈는 이미 2011년 10월 11일 보도에서 존 리우의 경선용 정치헌금 일부가 출처가 분명치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Dynasty Stainless Steel’의 직원 기부금을 비롯해 ‘Farewell International’ ‘Kangkang’ ‘W&L’사 등이 포함된다.

       

      뉴욕 선거법은 후보자가 반드시 기부자의 신분을 조사 확인해야 하고, 모든 기부자가 자발적으로 경비를 제공한 것인지 확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Dynasty Stainless Steel’ 직원 기부금 9개 내역 총 800달러의 영수증 필체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모두 한 명의 헌금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즈의 조사 결과 그중 4명은 이 회사 직원이 아니었고 그중 2명은 헌금 사실을 부인했다. 이 회사 책임자 리밍쿤(Ming Kun Lee) 씨는 언론의 취재를 거부했다.

       

      뉴욕 브루클린의 해산물 공급업체인 ‘Farewell International’ 직원 11명이 기부한 것으로 기록된 800달러의 출처도 문제가 됐다. 이 회사 직원 피터 장(Peter Zhang) 씨는 당시 언론 취재에서 “회사에는 직원이 3명뿐인데 존 리우의 경선 헌금 내역에 왜 11명이 기입됐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011년 5월 기록에는 ‘Kang Kang’ 건축회사의 인부 10명이 800달러를 기부했다고 돼있다. 10명의 주소는 모두 플러싱 167가 135-25호다. 기자가 조사해보니 모두 없는 주소였다. 이 회사 직원 10명이 낸 것으로 기록된 영수증 필체도 모두 한 사람의 것으로 판단됐다.

       

      허우자-판신우 사기 모금, 25세 허우자 ‘희생양’

       

      뉴욕타임즈는 존 리우가 모금 방식으로 1050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연방조사국의 고소장이 성립되면 허우자와 판신우는 세금 절도죄가 성립된다.

       

      보도에서 존 리우 본인은 연방조사국의 소환장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그가 허우자의 행위를 전혀 모른다고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모금자는 존 리우가 불법 헌금의 출처를 알고 있다고 단언했다. 허우자는 불법으로 헌금을 가로챈 혐의로 고발됐다. 허우자가 존 리우가 모르는 상황에서 그 일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

       

      뉴욕 데일리코스(Daily Kos) 방송은 연방 당국이 또 다른 사건 연루자를 수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욕 고위공직자 경선 참가자는 유경험자를 경선 재무주관으로 둔다. 시의 재정규칙이 엄격하기 때문에 뉴욕시 경선 재무위원회는 경선 자금을 소홀히 관리하지 않는다. 허우자가 감옥신세를 지게 되는 첫 번째 재무주관은 아니라는 것이다.

       

      존 리우가 25세밖에 안 된 허우자를 재무주관으로 택한 이유에 의혹이 제기된다. 존 리우는 감옥에 갇혔던 전 은행가의 아들로 재무장부를 엄격히 관리할 필요성을 충분히 알 것이다. 데일리코스는 한 가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선단체 유경험자들은 존 리우가 경선활동에서 쓴 특수 수단이 감옥에 갇힐 위험이 있다고 알고 있다. 젊고 경험 없는 허우자가 희생양이 됐다는 것이다.

       

      존 리우, 스캔들로 사직 압력… 연방 조사국 표적 돼

       

      전 뉴욕시장 에드 코크(Ed Koch)는 허우자가 고발된 지 얼마 안 돼 비공식석상에서 “리우는 속을 태우고 있을 것이다. 임기만료 전에 물러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연방조사국이 판신우와 허우자에게서 정보를 수집해 존 리우를 추적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조사국은 존 리우가 선거 융자법을 위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국은 또 조사가 존 리우를 겨냥한 것이라면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존 리우 모금 스캔들에… ‘해외’ 중공 스파이조직 드러나

       

      존 리우의 모금 스캔들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당국이 몇 년간 해외에서 운영해온 스파이조직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판신우와 허우자 사기 안건 관련 법정 문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는 이미 2009년부터 존 리우를 주시, 법원 허가 하에 존 리우의 전화를 1년 반가량 도청했다.

       

      둥원쉰(董文熏) 변호사는 존 리우가 중공 당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명도가 높지 않았던 그는 2008년 중공이 주도한 뉴욕 주재 영사 펑커위(彭克玉)의 파룬궁 수련자 대상 폭력 사건(플러싱 사건)을 계기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당시 시의원이던 존 리우는 불법 폭력행위를 문책하지 않을 뿐더러 경찰이 체포한 폭도를 위로해 지역 주민들의 반감을 사 탄핵 압력을 받기도 했다.

       

      2008년 플러싱 사건으로 중공이 스파이 기구를 이용해 ‘중공 대변인’을 양성하려는 의도가 드러났다. 몇 년간 중공은 국외에 각종 명목의 ‘상회’ ‘협회’ ‘총회’ ‘화교 단체’ ‘학생회’ 등 특무(스파이) 기구를 설립, 현지 화교사회를 조종하고 현지 정계에 ‘중공 대변인’을 침투시키려 시도했다.

       

      2011년 11월 판신우 체포를 시작으로 화교사회(僑社), 동향회(同鄉會) 등 중공 특무 조직원이 조사받았다. 허우자가 체포되고 전 뉴욕 하원의원 멍광루이(孟廣瑞)가 재판받았다. 최근 존 리우를 둘러싼 정치 모금 사건 등 중공에 충성한 주요 인물도 FBI에 의해 내막이 드러났다. 존 리우 모금활동에서 매개 역할을 한 일부 인물은 또 중국 내 중공 고위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BI 조사 중인 존 리우, 중공이 뉴욕시장 선거에 떠민 이유

       

      FBI의 조사를 받고 있는 존 리우가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것과 관련, 워싱턴의 중국문제 전문가 스짱산은 “존 리우가 자신의 지명도를 유지하고 스캔들에 대항해, 이후 미국 정치계에서 활동하려는 최후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면서 “존 리우를 받쳐주는 중공 당국은 그 같은 중공 대변인을 양성하기 위해 수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화교 천둥(陸東) 씨는 “중공이 실패자 존 리우를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시켜 미국 내에서 화인의 정치 참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5세 때 도미한 존 리우가 주류사회의 공격을 받고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점을 부각시켜 화인과 미국 주류사회를 반목하게 한다”며 “가치관으로 시비를 가리는 게 아니라 피부색으로 시비를 가리는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사평론가 팡린다(方林達)에 따르면 서구사회와 미국 정계는 선거 등 정치활동에서 존 리우 같은 선거자금 스캔들에 연루될 경우 정치인생이 종료를 선고받은 것과 마찬가지다.

       

      존 리우는 미국에서 자라 미국식 교육을 받고 미국 시민으로서 공헌할 것을 다짐했음에도, 중공 스파이가 되어 사상과 행동에서 중공의 지배를 받았다. 중공이 대표하는 공산주의 가치관과 미국의 건국이념인 자유 민주 이념이 대치되기 때문에, 존 리우의 행위는 미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돼 미국 정부의 주시를 받게 됐다.

       

       

      원문링크(中文): http://www.epochtimes.com/gb/13/4/2/n383755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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