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거나 배타거나… '한강 역사여행' 10대 코스 가동 한강 역사 여행 코스에 포함된 망원정. 조선시대에 한강에는 경관을 조망하며 교류하는 정자가 집중 분포돼있었다. (사진=한강사업본부 제공) 과거 한강에 곡식과 비단 등을 운반하는 조운선(漕運船)이 다니고, 얼음 저장 창고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서울시는 유적을 따라가며 옛 한강의 재미난 역사를 떠올려보는 탐방 프로그램 ‘한강 역사 여행 10대 코스’를 기획, 4~11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탐방코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도보코스’ ▲역사해설가가 학교 등 단체 소속기관으로 방문해 한강의 역사를 들려주는 ‘찾아가는 역사 탐방’ ▲한강에서 배를 타고 다니며 역사현장을 둘러보는 ‘선상코스’ 등 세 개 코스로 운영된다. ‘경강이 시작되는 곳’ 광나루길(5km), ‘상업도시의 중심지’ 송파나루길(3.5km), ‘목재의 집결지’ 뚝섬나루길(7km), ‘백로가 노닐던 곳’ 노들나루길(6.4km), ‘새우젓 내음 가득한 곳’ 서강나루길(4.9km), ‘군사·문화·경제의 요충지’ 양화나루길(3.6km), ‘신선이 놀았던 곳’ 선유도길(3.5km), ‘형제투금설화의 배경지’ 공암나루길(6.1km), ‘겸재가 바라본 한강’ 겸재정선길(6.1km) 등 9개 도보코스와, 선상코스인 배 타고 떠나는 한강 옛 나루터길까지 총 10개다. 각 코스의 평균 소요시간은 1시간~2시간 30분. 개인은 ‘도보코스’(1코스 광나루길~9코스 겸재정선길)만 신청 가능하고, ‘선상코스’(한강 옛 나루터길)는 학교만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를 포함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도보코스’와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참여 희망일 7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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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거나 배타거나… '한강 역사여행' 10대 코스 가동
    • [ 기사입력   2013-04-01 21:06:17 ]

      한강 역사 여행 코스에 포함된 망원정. 조선시대에 한강에는 경관을 조망하며 교류하는 정자가 집중 분포돼있었다. (사진=한강사업본부 제공)

       

      과거 한강에 곡식과 비단 등을 운반하는 조운선(漕運船)이 다니고, 얼음 저장 창고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서울시는 유적을 따라가며 옛 한강의 재미난 역사를 떠올려보는 탐방 프로그램 ‘한강 역사 여행 10대 코스’를 기획, 4~11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탐방코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도보코스’ ▲역사해설가가 학교 등 단체 소속기관으로 방문해 한강의 역사를 들려주는 ‘찾아가는 역사 탐방’ ▲한강에서 배를 타고 다니며 역사현장을 둘러보는 ‘선상코스’ 등 세 개 코스로 운영된다.

       

      ‘경강이 시작되는 곳’ 광나루길(5km), ‘상업도시의 중심지’ 송파나루길(3.5km), ‘목재의 집결지’ 뚝섬나루길(7km), ‘백로가 노닐던 곳’ 노들나루길(6.4km), ‘새우젓 내음 가득한 곳’ 서강나루길(4.9km), ‘군사·문화·경제의 요충지’ 양화나루길(3.6km), ‘신선이 놀았던 곳’ 선유도길(3.5km), ‘형제투금설화의 배경지’ 공암나루길(6.1km), ‘겸재가 바라본 한강’ 겸재정선길(6.1km) 등 9개 도보코스와, 선상코스인 배 타고 떠나는 한강 옛 나루터길까지 총 10개다.

       

      각 코스의 평균 소요시간은 1시간~2시간 30분. 개인은 ‘도보코스’(1코스 광나루길~9코스 겸재정선길)만 신청 가능하고, ‘선상코스’(한강 옛 나루터길)는 학교만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학교를 포함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도보코스’와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참여 희망일 7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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