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뒤 덮은 유독성 스모그 8억 명 피해입혀 심각한 스모그로 베이징의 일부 도로는 통제 됐다. (사진=AFP Getty Images) 작년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의 많은 성(省)과 시(市)에서는 짙은 스모그가 발생했고, 현재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허베이(河北)성 등은 공기 중에 유해 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 해외언론들은 중국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대기종말”이라고 표현했다. 대기 중 PM 2.5(직경 2.5㎛ 이하 미세먼지)보다 작거나 유사한 미세 먼지는 폐로 유입될 수 있는데 이것이 이번에 발생한 스모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부분이다. 질소가 포함된 유기화합물이 검출된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스모그지난 2월 17일 스모그가 또 다시 중국 대륙의 많은 도시를 뒤덮었다. 그 중 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스모그에서 질소가 포함돼 있는 유해 미세 먼지가 대량으로 검출됐다. “대기 중 스모그 원인분석” 프로젝트의 책임자이자 중과원(中科院:중국 과학원)의 대기물리연구소 왕웨쓰(王跃思)연구원은 “스모그 중에 질소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미세 먼지가 가장 위험한 신호다. 이것은 지난 20세기 LA에서 발생한 광화학 스모그(photochemical smog, 자동차 배기 가스 중 산화질소와 탄화수소 화합물질이 공기 중에서 태양 자외선의 영향에 의해 일련의 복잡한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형성하는 스모그)의 주요 성분 중 하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번 중국 중동부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스모그의 화학성분은 영국 런던에서 1952년 발생한 스모그와 40-50년대 시작된 미국 LA에서 발생한 광화학 스모그처럼 오염물 혼합체와 중국 특유의 모래 먼지와 에어로졸(aerosol)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미국 LA지역에서 발생한 광화학 스모그는 800여 명이 목숨을 앗아갔다. 미국 정부는 자동차에서 방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햇빛과 반응하여 오존을 만들어내는 광화학반응이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을 '광화학반응'이라고 하며 거기에서 나온 산물이 맹독을 포함하고 있는 광화학 스모그다. 스모그로 8억 명 이상 피해 입어 신화사는 2월 17일자 1면 포토뉴스를 스모그로 뒤 덥힌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올렸다. 당일 새벽 베이징, 톈진, 허베이, 허난, 산둥), 광시등 지역에서는 스모그 조기경보가 발령했다. 또한, 베이징 일부 지역에 가시 거리는 채 500미터가 안됐고, 공기 오염이 매우 심각했다. 스모그는 17일 오후 8시까지 계속됐으며 산둥, 허베이, 톈진, 베이징 등의 일부 도로는 통행이 금지 됐다. 18일 오전 7시 40분에 베이징시 기상청은 스모그 황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 그날 오전 베이징 남쪽지역의 가시거리는 매우 짧았으며 일부 지역은 500미터도 안됐으며, 기상청은 교통사고에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최근 중과원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은 올해 1월에 5차례 스모그가 발생했고, 1월 중 맑게 개인 날은 단 4일뿐이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스모그에서는 유해 유기화학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경화시보(京華時報)의 보도에 따르면 보기 드물게 스모그현상이 2013년 1월부터 계속됐으며, 중국 중동부와 동북지역 및 서남부에 10개 성과 도시에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8억 명 이상이고, 그중 오염도가 가장 심각한 곳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이었다. 중과원은 최근 베이징, 톈진, 허베이지역의 PM2.5 관측소 15개의 측정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5차례 나타났으며 맑게 개인 날은 단 4일뿐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모그의 원인 중국 석유그룹 지목1월 중순 74개 도시 중에서 베이징 도심은 PM2.5지수가 1000에 달했다. 베이징과 톈진에서 스자좡(石家莊)까지, 정저우(鄭州)와 난통(南通)에서 구이양(貴陽)까지 도시들의 공기오염지수는 기준치를 웃돌았다. 각 지역 병원에는 환자가 급증했고, 베이징 주민은 창문을 굳게 닫고 학교 운동장도 텅 비었으며 이비인후과에는 환자들로 넘쳐났다. 황사 마스크는 불티나게 팔려 공급이 딸렸으며 공기청정기는 불이 낳게 돌아갔다. 양성만보(羊城晚报)는 시나 웨이보의 글을 인용해 “정부가 PM2.5환경오염 원인에 대한 분석에서 중국의 두 석유그룹인 CNPC그룹(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중국석유 천연가스그룹)과 시노펙 그룹(Sinopec Group, 중국석유 화공그룹) 에서 사용하는 액체 연료의 품질과 환경오염 관계를 고의적으로 회피했다. 사실상 심각한 PM2.5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사회책임감이 결여된 두 독점 국유기업이 저질 연료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다.두 석유기업은 법이 미치지 않는 독과점 그룹이다. 그 뒤에는 중공 전 정법위 서기 저우융캉의 가족들이 있다. 저우융캉은 에너지부문에서 38년간 재직했으며 저우 씨 부자는 중국에서 두 개의 석유기업을 자신 집안의 돈줄로 삼았다. 英언론, 대기종말을 맞은 중국인들2월 17일 영국 옵저버(The Observer)의 조나단 카이만(Jonathan Kaiman) 기자가 베이징에서 보낸 소식을 전면 보도했다. 카이만 기자는 “지난 달에 발생했던 베이징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지난 주에 다시 한번 찾아왔고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세계종말” 혹은 “대기종말”이라 불렀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는 “베이징 공기 청정도 수준이 세계보건기구의 안전기준보다 30배나 떨어진다. 이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됐고 도로는 폐쇄됐으며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 아동 900명을 진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부분 베이징 공기는 공항의 흡연실보다 더 나쁘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기 중 PM 2.5(직경 2.5㎛ 이하 미세먼지)가 폐로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이 이번에 발생한 스모그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실외 공기오염으로 인해 매년 세계인구 중에서 200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그 중 65%가 아시아에서 발생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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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뒤 덮은 유독성 스모그 8억 명 피해입혀
    • [ 기사입력   2013-02-21 16:48:36 ]

      심각한 스모그로 베이징의 일부 도로는 통제 됐다. (사진=AFP Getty Images) 

       

      작년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중국의 많은 성(省)과 시(市)에서는 짙은 스모그가 발생했고, 현재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허베이(河北)성 등은 공기 중에 유해 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


      해외언론들은 중국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대기종말”이라고 표현했다. 대기 중 PM 2.5(직경 2.5㎛ 이하 미세먼지)보다 작거나 유사한 미세 먼지는 폐로 유입될 수 있는데 이것이 이번에 발생한 스모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부분이다.


      질소가 포함된 유기화합물이 검출된 베이징-톈진-허베이성 스모그


      지난 2월 17일 스모그가 또 다시 중국 대륙의 많은 도시를 뒤덮었다. 그 중 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스모그에서 질소가 포함돼 있는 유해 미세 먼지가 대량으로 검출됐다.


      “대기 중 스모그 원인분석” 프로젝트의 책임자이자 중과원(中科院:중국 과학원)의 대기물리연구소 왕웨쓰(王跃思)연구원은 “스모그 중에 질소를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미세 먼지가 가장 위험한 신호다. 이것은 지난 20세기 LA에서 발생한 광화학 스모그(photochemical smog, 자동차 배기 가스 중 산화질소와 탄화수소 화합물질이 공기 중에서 태양 자외선의 영향에 의해 일련의 복잡한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형성하는 스모그)의 주요 성분 중 하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번 중국 중동부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스모그의 화학성분은 영국 런던에서 1952년 발생한 스모그와 40-50년대 시작된 미국 LA에서 발생한 광화학 스모그처럼 오염물 혼합체와 중국 특유의 모래 먼지와 에어로졸(aerosol)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 LA지역에서 발생한 광화학 스모그는 800여 명이 목숨을 앗아갔다. 미국 정부는 자동차에서 방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햇빛과 반응하여 오존을 만들어내는 광화학반응이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을 '광화학반응'이라고 하며 거기에서 나온 산물이 맹독을 포함하고 있는 광화학 스모그다.   


      스모그로 8억 명 이상 피해 입어 


      신화사는 2월 17일자 1면 포토뉴스를 스모그로 뒤 덥힌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올렸다. 당일 새벽 베이징, 톈진, 허베이, 허난, 산둥), 광시등 지역에서는 스모그 조기경보가 발령했다.


      또한, 베이징 일부 지역에 가시 거리는 채 500미터가 안됐고, 공기 오염이 매우 심각했다. 스모그는 17일 오후 8시까지 계속됐으며 산둥, 허베이, 톈진, 베이징 등의 일부 도로는 통행이 금지 됐다. 


      18일 오전 7시 40분에 베이징시 기상청은 스모그 황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 그날 오전 베이징 남쪽지역의 가시거리는 매우 짧았으며 일부 지역은 500미터도 안됐으며, 기상청은 교통사고에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최근 중과원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은 올해 1월에 5차례 스모그가 발생했고, 1월 중 맑게 개인 날은 단 4일뿐이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스모그에서는 유해 유기화학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화시보(京華時報)의 보도에 따르면 보기 드물게 스모그현상이 2013년 1월부터 계속됐으며, 중국 중동부와 동북지역 및 서남부에 10개 성과 도시에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은 8억 명 이상이고, 그중 오염도가 가장 심각한 곳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이었다.


      중과원은 최근 베이징, 톈진, 허베이지역의 PM2.5 관측소 15개의 측정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5차례 나타났으며 맑게 개인 날은 단 4일뿐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모그의 원인 중국 석유그룹 지목


      1월 중순 74개 도시 중에서 베이징 도심은 PM2.5지수가 1000에 달했다. 베이징과 톈진에서 스자좡(石家莊)까지, 정저우(鄭州)와 난통(南通)에서 구이양(貴陽)까지 도시들의 공기오염지수는 기준치를 웃돌았다. 각 지역 병원에는 환자가 급증했고, 베이징 주민은 창문을 굳게 닫고 학교 운동장도 텅 비었으며 이비인후과에는 환자들로 넘쳐났다. 황사 마스크는 불티나게 팔려 공급이 딸렸으며 공기청정기는 불이 낳게 돌아갔다.


      양성만보(羊城晚报)는 시나 웨이보의 글을 인용해 “정부가 PM2.5환경오염 원인에 대한 분석에서 중국의 두 석유그룹인 CNPC그룹(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중국석유 천연가스그룹)과 시노펙 그룹(Sinopec Group, 중국석유 화공그룹) 에서 사용하는 액체 연료의 품질과 환경오염 관계를 고의적으로 회피했다. 사실상 심각한 PM2.5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사회책임감이 결여된 두 독점 국유기업이 저질 연료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다.


      두 석유기업은 법이 미치지 않는 독과점 그룹이다. 그 뒤에는 중공 전 정법위 서기 저우융캉의 가족들이 있다. 저우융캉은 에너지부문에서 38년간 재직했으며 저우 씨 부자는 중국에서 두 개의  석유기업을 자신 집안의 돈줄로 삼았다.


      英언론, 대기종말을 맞은 중국인들


      2월 17일 영국 옵저버(The Observer)의 조나단 카이만(Jonathan Kaiman) 기자가 베이징에서 보낸 소식을 전면 보도했다. 카이만 기자는 “지난 달에 발생했던 베이징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지난 주에 다시 한번 찾아왔고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세계종말” 혹은 “대기종말”이라 불렀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는 “베이징 공기 청정도 수준이 세계보건기구의 안전기준보다 30배나 떨어진다. 이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됐고 도로는 폐쇄됐으며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 아동 900명을 진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부분 베이징 공기는 공항의 흡연실보다 더 나쁘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기 중 PM 2.5(직경 2.5㎛ 이하 미세먼지)가 폐로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이 이번에 발생한 스모그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실외 공기오염으로 인해 매년 세계인구 중에서 200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그 중 65%가 아시아에서 발생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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