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돌아오라’…U턴기업 지원 확대 중국에 진출했던 국내 보석 기업의 복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국내 복귀를 선택한 이른바 U턴기업에게도 고용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일자리창출 기여도가 높은 U턴기업의 초기 정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로 인해 U턴기업은 고용인원 1인당 1년간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투자 부담을 덜게 됐다. 전라북도도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고용보조금 지원한도액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인당 300만원씩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하였으나 대폭 상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2010년 왕궁면 보석박물관 옆에 보석전시판매장과 8만여㎡에 달하는 보석가공단지를 조성하고, 중국으로 이전한 한국 보석 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복귀를 제안했다. 결과 지난해까지 19개 업체가 한국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올해 들어 1개 업체가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4개사도 막바지 투자 협상중에 있으며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추가 복귀 기업도 증가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1970년대 귀금속의 메카로 불렸지만, 높은 생산 원가를 감당하지 못한 업체들이 하나둘씩 중국으로 빠져나가면서 보석 가공단지가 붕괴된 바 있다. U턴을 결정한 기업 20개사는 주얼리 전용단지 부지를 모두 계약하고 3월 공장 착공을 준비중에 있다. 이미 11개사는 정부로부터 입지보조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공장가동에 활용하게 될 공동 R&D센터 구축도 착착 진행중에 있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단계로 보석 기업이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 공장가동에 차질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력업체 동반 U턴을 촉진하기 위해 아파트형 공장 건립사업도 추가로 추진중에 있다. 보석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업체 동반 U턴이 필요하나 이들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업체로 자체투자가 어려운 실정으로 지원시설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당장 올해부터 대규모 고용 수요가 발생하는 보석 기업의 인력지원을 위해 전북도는 최근 도내 3개 대학을 산학관 커플링 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인력양성에 들어갔다. 원광대, 군장대, 원광보건대에서 각 40명씩 전문인력 120명의 양성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폴리텍대학과 도내 직업전문학교 등에서도 300여명의 기능인력을 양성한다. 일시에 대규모 수요가 발생하는 단순생산인력은 초기에는 익산시와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확보하고 있는 익산지역 여성인력 5천여 명으로 수급하고, 장기적으로는 통근이 가능한 인근 시군까지 확대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U턴기업 20개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은 7천여명(전문인력 314, 기능인력 573, 단순생산인력 6,190)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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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돌아오라’…U턴기업 지원 확대
    • [ 기사입력   2013-02-20 04:22:17 ]

      중국에 진출했던 국내 보석 기업의 복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국내 복귀를 선택한 이른바 U턴기업에게도 고용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일자리창출 기여도가 높은 U턴기업의 초기 정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로 인해 U턴기업은 고용인원 1인당 1년간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투자 부담을 덜게 됐다. 전라북도도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고용보조금 지원한도액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인당 300만원씩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하였으나 대폭 상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2010년 왕궁면 보석박물관 옆에 보석전시판매장과 8만여에 달하는 보석가공단지를 조성하고, 중국으로 이전한 한국 보석 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복귀를 제안했다.

       

      결과 지난해까지 19개 업체가 한국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올해 들어 1개 업체가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4개사도 막바지 투자 협상중에 있으며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추가 복귀 기업도 증가할 전망이다,

       

      익산시는 1970년대 귀금속의 메카로 불렸지만, 높은 생산 원가를 감당하지 못한 업체들이 하나둘씩 중국으로 빠져나가면서 보석 가공단지가 붕괴된 바 있다.

       

      U턴을 결정한 기업 20개사는 주얼리 전용단지 부지를 모두 계약하고 3월 공장 착공을 준비중에 있다. 이미 11개사는 정부로부터 입지보조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공장가동에 활용하게 될 공동 R&D센터 구축도 착착 진행중에 있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단계로 보석 기업이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 공장가동에 차질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력업체 동반 U턴을 촉진하기 위해 아파트형 공장 건립사업도 추가로 추진중에 있다. 보석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업체 동반 U턴이 필요하나 이들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업체로 자체투자가 어려운 실정으로 지원시설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당장 올해부터 대규모 고용 수요가 발생하는 보석 기업의 인력지원을 위해 전북도는 최근 도내 3개 대학을 산학관 커플링 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인력양성에 들어갔다. 원광대, 군장대, 원광보건대에서 각 40명씩 전문인력 120명의 양성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폴리텍대학과 도내 직업전문학교 등에서도 300여명의 기능인력을 양성한다. 일시에 대규모 수요가 발생하는 단순생산인력은 초기에는 익산시와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확보하고 있는 익산지역 여성인력 5천여 명으로 수급하고, 장기적으로는 통근이 가능한 인근 시군까지 확대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U턴기업 20개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은 7천여명(전문인력 314, 기능인력 573, 단순생산인력 6,190)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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