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암환자 100만 넘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 18.8일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약 25만 명이 신규 암환자로 등록해 누적 암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의료기관 방문일수는 18.8일(입원 2.2일, 외래 16.6일)이다. 이는 2004년 14.9일보다 약 1.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입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598만 명,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은 4551만명이다. 이와 함께 인구고령화로 의료이용량과 진료비가 많이 발생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진료비 역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질환별로는 지난해 암 환자로 새로 등록한 24만 6057명 가운데 22만 1989명이 진료를 받아 1조 8316억 원을 사용했다. 지난해까지 누적된 암 등록 인원은 모두 109만 395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84만 2619명이 진료를 받아 3조 9666억 원을 사용했다.지난해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은 본태성고혈압으로 502만 명이 2조 3045억 원의 진료비를 썼다. 이어 만성 콩팥(신장)기능상실로 1조 1733억 원(12만 명), 인슐린-비의존 당뇨병 1조 1512억 원(186만 명) 순이다.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은 분만을 제외하고 폐렴(27만 6208명), 노년백내장(23만 7052명), 치핵(21만 7658명) 순이다.최근 11년간 다빈도 순위가 가장 크게 상승한 질환은 무릎관절증으로 2000년 8129명(98위)에서 2011년 8만 7310명(9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기타 척추병증이 같은 기간 1만 1471명(64위)에서 7만 8958명(12위)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00~2011년 외래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를 보면, 1위는 급성기관지염(1286만 명)이었다. 이어 치은염 및 치주질환(800만 명), 급성편도염(733만 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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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암환자 100만 넘어
  • [ 기사입력   2012-12-13 21:28:17 ]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 18.8일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약 25만 명이 신규 암환자로 등록해 누적 암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의료기관 방문일수는 18.8일(입원 2.2일, 외래 16.6일)이다. 이는 2004년 14.9일보다 약 1.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입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598만 명,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은 4551만명이다. 이와 함께 인구고령화로 의료이용량과 진료비가 많이 발생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진료비 역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질환별로는 지난해 암 환자로 새로 등록한 24만 6057명 가운데 22만 1989명이 진료를 받아 1조 8316억 원을 사용했다. 지난해까지 누적된 암 등록 인원은 모두 109만 395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84만 2619명이 진료를 받아 3조 9666억 원을 사용했다.


    지난해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은 본태성고혈압으로 502만 명이 2조 3045억 원의 진료비를 썼다. 이어 만성 콩팥(신장)기능상실로 1조 1733억 원(12만 명), 인슐린-비의존 당뇨병 1조 1512억 원(186만 명) 순이다.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은 분만을 제외하고 폐렴(27만 6208명), 노년백내장(23만 7052명), 치핵(21만 7658명) 순이다.


    최근 11년간 다빈도 순위가 가장 크게 상승한 질환은 무릎관절증으로 2000년 8129명(98위)에서 2011년 8만 7310명(9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기타 척추병증이 같은 기간 1만 1471명(64위)에서 7만 8958명(12위)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00~2011년 외래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를 보면, 1위는 급성기관지염(1286만 명)이었다. 이어 치은염 및 치주질환(800만 명), 급성편도염(733만 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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