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18차, 원로들 포진 이유 중국 정권의 위기 속에 13차부터 17차까지 5기에 걸친 중국공산당 원로들이 18차 개막식에 일제히 참석했다. 이는 자신의 계파를 지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WANG ZHAO/AFP) 11월 8일 오전 9시 중공 18차가 마침내 대중 앞에 드러났다. 전날 오후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은 18차 예비회의를 소집해 247명의 주석단과 41명의 주석단 상무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특징적인 것은 과거와 달리 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낸 원로들이 대거 포진해있다는 점이다.현재 중공은 전례 없는 당내위기와 치열한 내부투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생체장기적출 범죄가 국제사회의 압력과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3퇴(공산당·공산주의청년단·소선대 탈퇴) 열풍의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더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 각종 사회모순이 임계점에 도달한 상태이다. 정치평론가들은 중공원로들과 고위층 인사들은 이미 공산당 망당(亡黨)의 위험을 분명히 알고 있고, 청산당할까 두려워 13차부터 17차까지의 주요원로들이 일제히 무대에 올라 ‘단결·조화’를 과시하며 공산당 옹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공 18차 주석단 명단11월 7일 오후 중공은 처음으로 18차 예비회의소집을 발표하고 247명의 대회주석단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시진핑이 대회 비서장을 맡았고 류윈산, 리위안차오, 리잔수(栗戰書)가 부비서장이 됐다. 또 후진타오 등 41명이 주석단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41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후진타오(胡錦濤), 장쩌민(江澤民), 우방궈(吳邦國), 원자바오(溫家寶), 자칭린(賈慶林), 리창춘(李長春),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허궈창(賀國强), 저우융캉(周永康), 왕강(王剛), 왕러취안(王樂泉), 왕자오궈(王兆國), 왕치산(王岐山), 후이량위(回良玉 위구르족), 류치(劉淇), 류윈산(劉云山), 류옌둥(劉延東, 리위안차오(李源潮), 왕양(汪洋), 장가오리(張高麗),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쉬차이허우(徐才厚), 궈보슝(郭伯雄), 리펑(李鹏), 완리(萬里), 차오스(喬石), 주룽지(朱镕基), 리루이환李瑞環), 쑹핑(宋平), 웨이젠싱(尉健行), 리란칭(李嵐清), 쩡칭훙(曾慶紅), 우관정(吴官正), 뤄간(羅幹), 판창룽(范長龍), 쉬치량(許其亮), 허융(何勇), 링지화(令計劃), 왕후닝(王滬寧). 이번 주석단 상무위원 명단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13차부터 17차에 이르기까지 전임 정치국상무위원들이 모두 등장했다는 점이다. 13차 정치국 상무위원으로는 리펑, 차오스가 있고 장쩌민, 쑹핑, 리루이환 등은 13차 4중전회에 뒤늦게 상무위에 진입했다. 14차에 처음 상무위원이 된 인물은 주룽지, 15차와 16차 상무위원은 웨이젠싱과 리란칭이 있다. 16차에 처음으로 상무위원이 된 인물로는 쩡칭훙, 우관정, 뤄간 등이다. 중공 정권붕괴 위기지난 2월 전 충칭시 공안국장 왕리쥔(王立軍)이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으로 탈출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한 후 중공정권은 잇단 충격에 노출됐다. 보시라이(薄熙來)-저우융캉 계열에서 권력찬탈을 위한 모반계획이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폭로된 후 고위층 내부의 투쟁이 날로 격렬해져 이젠 공공연하게 드러날 정도가 됐다.중공 고위층은 일찍이 보시라이 문제를 둘러싸고 임시적으로 ‘묵계’에 도달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해 저우융캉은 보시라이사건과 완전히 단절하고 보시라이 개인사건으로 처리하되 구카이라이 및 왕리쥔 사건과도 분리해서 처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 저우융캉과 쩡칭훙은 자신들의 장악한 통전부, 공안 등을 이용해 댜오위다고 사건을 도발하고 마오쩌둥 좌파와 결탁해 반일을 조장해 중난하이에서 시위를 벌였다. 당시 중공은 하마터면 통제를 상실할 뻔 했으며 중공 당내의 묵계를 타파했다.이때 차기 최고지도자로 내정된 시진핑이 갑자기 잠적해 사임서를 제출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18차 상무위원이 될 수 없으니 중앙위원으로 만족하며 당의 건설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으로 중난하이를 크게 들끓게 했다. 시진핑의 사퇴 해프닝은 중공 붕괴의 단초인 각 계파간의 투쟁을 즉각 중단하게 했다. 또 차오스, 리루이환, 주룽지 등 중공 원로들이 앞다투어 시진핑을 지지했 보시라이와 마오쩌둥 좌파세력을 엄벌에 처하라고 요구했다.이에 9월 28일에 열린 정치국회의에서는 18차 개최시간과 보시라이에 대한 쌍개처분이 결정됐다.원로들 계파 구하기에 총력시사평론자 장쑤톈(张粟田)은 이번 18차 주석단에 발표된 중공 전임 상무위원들에 대해 “보시라이 사건 이후 고위층 내부투쟁이 날로 심해져 이미 정권 붕괴와 청산 위험을 직감했다. 때문에 중공원로들이 앞다퉈 나선 것으로 대외적으로는 중공 내부의 단결과 공산당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내심으로는 자신의 계파를 지키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또 시사평론가 정징웨이(郑经纬)는 중공 내부 권력투쟁은 모두 ‘너 죽고 나 살기’식의 잔혹한 다툼으로 ‘동지’니 ‘형제’니 하는 것은 모두 가면 속에 감춰진 ‘칼날’일 뿐이라고 정의했다.계속되는 ‘3퇴’ 열풍현재 중국은 거대한 변화의 전야에 처해 있다. 중공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바로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탈당열풍이다. 현재까지 중국공산당과 관련조직(공산주의청년단, 소선대)을 자발적으로 탈퇴한 사람의 수가 1억 2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깨닫고 중공관련조직을 탈퇴한 것이다.중공 18차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개막 첫날 발표된 후진타오의 발표에 대해 많은 중국 네티즌은 보고서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공이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다고 여기고 있다. 심지어 18차 중공 최고지도자를 ‘마지막 황제’라 부른 외신도 있다. 한편 선양에서는 경찰이 18차 치안을 지키려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민간에서는 이에 대해 ‘사망으로 18차를 맞이했다’며 중공 18차의 비극적인 결말을 예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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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8차, 원로들 포진 이유
  • [ 기사입력   2012-11-10 12:04:37 ]

    중국 정권의 위기 속에 13차부터 17차까지 5기에 걸친 중국공산당 원로들이 18차 개막식에 일제히 참석했다. 이는 자신의 계파를 지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WANG ZHAO/AFP)

     

    11월 8일 오전 9시 중공 18차가 마침내 대중 앞에 드러났다. 전날 오후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은 18차 예비회의를 소집해 247명의 주석단과 41명의 주석단 상무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특징적인 것은 과거와 달리 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낸 원로들이 대거 포진해있다는 점이다.


    현재 중공은 전례 없는 당내위기와 치열한 내부투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생체장기적출 범죄가 국제사회의 압력과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3퇴(공산당·공산주의청년단·소선대 탈퇴) 열풍의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더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 각종 사회모순이 임계점에 도달한 상태이다. 정치평론가들은 중공원로들과 고위층 인사들은 이미 공산당 망당(亡黨)의 위험을 분명히 알고 있고, 청산당할까 두려워 13차부터 17차까지의 주요원로들이 일제히 무대에 올라 ‘단결·조화’를 과시하며 공산당 옹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공 18차 주석단 명단


    11월 7일 오후 중공은 처음으로 18차 예비회의소집을 발표하고 247명의 대회주석단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시진핑이 대회 비서장을 맡았고 류윈산, 리위안차오, 리잔수(栗戰書)가 부비서장이 됐다. 또 후진타오 등 41명이 주석단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41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후진타오(胡錦濤), 장쩌민(江澤民), 우방궈(吳邦國), 원자바오(溫家寶), 자칭린(賈慶林), 리창춘(李長春),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허궈창(賀國强), 저우융캉(周永康), 왕강(王剛), 왕러취안(王樂泉), 왕자오궈(王兆國), 왕치산(王岐山), 후이량위(回良玉 위구르족), 류치(劉淇), 류윈산(劉云山), 류옌둥(劉延東, 리위안차오(李源潮), 왕양(汪洋), 장가오리(張高麗),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쉬차이허우(徐才厚), 궈보슝(郭伯雄), 리펑(李鹏), 완리(萬里), 차오스(喬石), 주룽지(朱镕基), 리루이환李瑞環), 쑹핑(宋平), 웨이젠싱(尉健行), 리란칭(李嵐清), 쩡칭훙(曾慶紅), 우관정(吴官正), 뤄간(羅幹), 판창룽(范長龍), 쉬치량(許其亮), 허융(何勇), 링지화(令計劃), 왕후닝(王滬寧).


    이번 주석단 상무위원 명단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13차부터 17차에 이르기까지 전임 정치국상무위원들이 모두 등장했다는 점이다. 13차 정치국 상무위원으로는 리펑, 차오스가 있고 장쩌민, 쑹핑, 리루이환 등은 13차 4중전회에 뒤늦게 상무위에 진입했다. 14차에 처음 상무위원이 된 인물은 주룽지, 15차와 16차 상무위원은 웨이젠싱과 리란칭이 있다. 16차에 처음으로 상무위원이 된 인물로는 쩡칭훙, 우관정, 뤄간 등이다.


    중공 정권붕괴 위기


    지난 2월 전 충칭시 공안국장 왕리쥔(王立軍)이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으로 탈출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한 후 중공정권은 잇단 충격에 노출됐다. 보시라이(薄熙來)-저우융캉 계열에서 권력찬탈을 위한 모반계획이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폭로된 후 고위층 내부의 투쟁이 날로 격렬해져 이젠 공공연하게 드러날 정도가 됐다.


    중공 고위층은 일찍이 보시라이 문제를 둘러싸고 임시적으로 ‘묵계’에 도달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해 저우융캉은 보시라이사건과 완전히 단절하고 보시라이 개인사건으로 처리하되 구카이라이 및 왕리쥔 사건과도 분리해서 처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한 저우융캉과 쩡칭훙은 자신들의 장악한 통전부, 공안 등을 이용해 댜오위다고 사건을 도발하고 마오쩌둥 좌파와 결탁해 반일을 조장해 중난하이에서 시위를 벌였다. 당시 중공은 하마터면 통제를 상실할 뻔 했으며 중공 당내의 묵계를 타파했다.


    이때 차기 최고지도자로 내정된 시진핑이 갑자기 잠적해 사임서를 제출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18차 상무위원이 될 수 없으니 중앙위원으로 만족하며 당의 건설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으로 중난하이를 크게 들끓게 했다. 시진핑의 사퇴 해프닝은 중공 붕괴의 단초인 각 계파간의 투쟁을 즉각 중단하게 했다. 또 차오스, 리루이환, 주룽지 등 중공 원로들이 앞다투어 시진핑을 지지했 보시라이와 마오쩌둥 좌파세력을 엄벌에 처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9월 28일에 열린 정치국회의에서는 18차 개최시간과 보시라이에 대한 쌍개처분이 결정됐다.

    원로들 계파 구하기에 총력


    시사평론자 장쑤톈(张粟田)은 이번 18차 주석단에 발표된 중공 전임 상무위원들에 대해  “보시라이 사건 이후 고위층 내부투쟁이 날로 심해져 이미 정권 붕괴와 청산 위험을 직감했다. 때문에 중공원로들이 앞다퉈 나선 것으로 대외적으로는 중공 내부의 단결과 공산당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내심으로는 자신의 계파를 지키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또 시사평론가 정징웨이(郑经纬)는 중공 내부 권력투쟁은 모두 ‘너 죽고 나 살기’식의 잔혹한 다툼으로 ‘동지’니 ‘형제’니 하는 것은 모두 가면 속에 감춰진 ‘칼날’일 뿐이라고 정의했다.


    계속되는 ‘3퇴’ 열풍


    현재 중국은 거대한 변화의 전야에 처해 있다. 중공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바로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탈당열풍이다. 현재까지 중국공산당과 관련조직(공산주의청년단, 소선대)을 자발적으로 탈퇴한 사람의 수가 1억 2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깨닫고 중공관련조직을 탈퇴한 것이다.


    중공 18차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개막 첫날 발표된 후진타오의 발표에 대해 많은 중국 네티즌은 보고서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공이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다고 여기고 있다. 심지어 18차 중공 최고지도자를 ‘마지막 황제’라 부른 외신도 있다. 한편 선양에서는 경찰이 18차 치안을 지키려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민간에서는 이에 대해 ‘사망으로 18차를 맞이했다’며 중공 18차의 비극적인 결말을 예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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