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생체장기적출’ 문제로 시험대 올라 10월 5일 버지니아주의 조지 메이슨 대학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DC 파룬따파불학회에서 전달한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진상을 알리는 서신을 직접 받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파룬궁 수련 단체인 워싱턴 DC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는 10월 5일 버지니아주의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진행된 선거유세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서신을 전달했다. 서신을 전달한 가오(高)라는 성을 가진 여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편지를 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직접 자신의 양복 주머니 속에 넣었다고 한다. 물론 오바마 대통령이 이 편지 내용을 직접 읽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민의를 직접 전달받았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이 편지에는 워싱턴DC 파룬따파불학회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최신 소식과 며칠 전 106명의 美 국회의원들이 美 국무부 측에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관련 문서와 정보를 적극 공개해줄 것을 촉구한 내용과 오바마 대통령이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제지하도록 도와줄 것을 연명으로 요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파룬궁이 잔혹하게 박해받고 심지어 살아 있는 상태로 장기를 적출당한 범죄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전혀 모르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적지 않은 내용을 알고 있다. 만약 올 2월 이전에 이 범죄에 대해 확실한 증거와 증인이 없어 침묵을 선택했다고 변명한다면 그래도 핑계가 될 수 있겠지만, 왕리쥔(王立軍)이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증거를 미국 측에 넘긴 후에도 제한적인 조치만 취한 것은 수긍하기 어렵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106명의 미국 의원들이 연명으로 서신을 보낸 것이다.필자는 미국 정보조직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고려할 때 오바마 정부가 2월 6일 이후 다음과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첫째, 왕리쥔이 제공한 자료는 사실이며 믿을 만하다. 둘째,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만행은 확실히 존재한다. 셋째, 중공의 일부 고위 인사가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범죄에 가담했다. 넷째, 생체장기적출은 관련된 면이 상당히 광범위하다. 다섯째, 중공 고위층의 내부다툼은 파룬궁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하지만 그럼에도 오바마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중공과 인권문제에 대한 대화를 지속하는 외에 단지 2011년 연례인권보고서 중에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제공자의 출처가 파룬궁 수련자일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오바마 정부의 이런 선택은 대체 어떤 생각에 기초한 것일까?필자는 국익을 거론할 때 경제적인 이익을 도의(道義)보다 중시하는 것 외에도 더욱 중요한 것은 서방사회가 중공 붕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중공 붕괴로 인한 혼란이 국제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심지어 일부 서양인들은 중공이 20년 전 구소련과 동유럽이 붕괴한 후에도 계속 존재해왔다면서 중공이 정권을 단단히 틀어쥐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사실 지금 중공이 직면한 위기는 20년 전보다 훨씬 큰 것이다.20년 전에 중공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덩샤오핑(鄧小平) (이하 덩)의 권위가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덩은 무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는 한편 언론에 재갈을 물려 여론을 통제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이용해 민중들이 이익을 좇느라 정치에 무관심하게 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중공 고위층 내부의 투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고 군대의 국가화 목소리가 커지면서 기형적인 경제발전 역시 병목상태에 진입했다. 사회는 불공정하고 빈부격차는 극심하며 민중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곳곳에 부패가 난무하고 신뢰가 사라졌으며 도덕이 타락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유독 식품을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일반 민중조차 자신들이 안전하지 않은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에 갈수록 많은 사람이 이민이나 밀항 등을 선택해 중국을 떠나려 하고 있다. 민심을 잃은 것 외에도 인터넷의 발전, 특히 블로그와 웨이보의 보급은 중공이 더는 전면적으로 언론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중공의 거짓말을 뒤엎는 진상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민중들 사이에 전파되고 있다.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정부 고위관리, 군경 등을 포함해 모두 중공을 떠나려 하며 지금까지 ‘3퇴(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한 사람들의 수는 1억 2500만 명이 넘는다.마치 과거 구소련과 동유럽이 붕괴할 때처럼 민중들은 공산당을 버리고 있고, 마치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민중들이 그들의 독재자를 버린 것처럼 중국인민들 역시 각성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중공을 포기해야만 신중국(新中國)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갈수록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반을 상실한 중공이 얼마다 더 버틸 수 있겠는가? 심지어 중공 최고지도자 후진타오(胡錦濤)-원자바오(溫家寶)-시진핑(習近平)조차도 현재 중공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망당(亡黨)’의 위험을 언급하기에 이르렀다. 서방국가들이 미리 준비하지 못한다면 언젠가 중공이 갑자기 무너지는 날 망연자실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중공의 붕괴로 인한 혼란이 국제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은 더욱 근거 없는 이야기다. 중공 독재 하의 중국은 북한 핵위기, 이란 핵 문제, 아프리카 충돌, 테러리즘의 배후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민주, 자유와 보편적인 가치관을 지향하는 중국은 세계에 평화와 안녕을 가져다줄 것이다. 동유럽과 중동 전제정권이 몰락한 후 보여준 발전 역시 이를 입증하는 데 독재자가 없는 나라가 국제사회의 이익에 더욱 부합한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미국 등 서방국가가 어떤 중국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실상 이들 나라 지도자의 지혜에 대한 검증이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자 정치, 경제, 군사, 과학기술 등에서 다른 나라를 선도하는 미국정부는 더욱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 106명 국회의원의 서신과 파룬따파불학회의 친서를 받은 후 오바마 정부가 계속해서 침묵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거나 그것도 아니면 절충적인 태도로 대응할 것이다. 어떻게 이 문제에 대처해야만 미국 정부가 자유, 인권, 민주의 이념을 굳게 지킬 수 있고 건국의 근본을 지킬 수 있겠는가? 이 한 걸음을 잘못 걸으면 미국은 미래에 세인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일찍이 미국에 이주했던 청교도들의 지도자 존 윈스럽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우리가 신의 사명을 짊어지는 방면에서 잘못을 범한다면 신은 더는 우리를 돕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또 세인들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뉴스 Edition > 대기원(大紀元)칼럼
 
오바마, ‘생체장기적출’ 문제로 시험대 올라
  • [ 기사입력   2012-10-10 17:58:42 ]

    10월 5일 버지니아주의 조지 메이슨 대학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DC 파룬따파불학회에서 전달한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진상을 알리는 서신을 직접 받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파룬궁 수련 단체인 워싱턴 DC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는 10월 5일 버지니아주의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진행된 선거유세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서신을 전달했다. 서신을 전달한 가오(高)라는 성을 가진 여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편지를 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고 직접 자신의 양복 주머니 속에 넣었다고 한다. 물론 오바마 대통령이 이 편지 내용을 직접 읽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민의를 직접 전달받았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 편지에는 워싱턴DC 파룬따파불학회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최신 소식과 며칠 전 106명의 美 국회의원들이 美 국무부 측에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관련 문서와 정보를 적극 공개해줄 것을 촉구한 내용과 오바마 대통령이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제지하도록 도와줄 것을 연명으로 요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파룬궁이 잔혹하게 박해받고 심지어 살아 있는 상태로 장기를 적출당한 범죄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전혀 모르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적지 않은 내용을 알고 있다. 만약 올 2월 이전에 이 범죄에 대해 확실한 증거와 증인이 없어 침묵을 선택했다고 변명한다면 그래도 핑계가 될 수 있겠지만, 왕리쥔(王立軍)이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증거를 미국 측에 넘긴 후에도 제한적인 조치만 취한 것은 수긍하기 어렵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106명의 미국 의원들이 연명으로 서신을 보낸 것이다.


    필자는 미국 정보조직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고려할 때 오바마 정부가 2월 6일 이후 다음과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첫째, 왕리쥔이 제공한 자료는 사실이며 믿을 만하다. 둘째,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만행은 확실히 존재한다. 셋째, 중공의 일부 고위 인사가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범죄에 가담했다. 넷째, 생체장기적출은 관련된 면이 상당히 광범위하다. 다섯째, 중공 고위층의 내부다툼은 파룬궁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바마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중공과 인권문제에 대한 대화를 지속하는 외에 단지 2011년 연례인권보고서 중에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제공자의 출처가 파룬궁 수련자일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오바마 정부의 이런 선택은 대체 어떤 생각에 기초한 것일까?


    필자는 국익을 거론할 때 경제적인 이익을 도의(道義)보다 중시하는 것 외에도 더욱 중요한 것은 서방사회가 중공 붕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중공 붕괴로 인한 혼란이 국제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심지어 일부 서양인들은 중공이 20년 전 구소련과 동유럽이 붕괴한 후에도 계속 존재해왔다면서 중공이 정권을 단단히 틀어쥐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사실 지금 중공이 직면한 위기는 20년 전보다 훨씬 큰 것이다.


    20년 전에 중공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덩샤오핑(鄧小平) (이하 덩)의 권위가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덩은 무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는 한편 언론에 재갈을 물려 여론을 통제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이용해 민중들이 이익을 좇느라 정치에 무관심하게 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중공 고위층 내부의 투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고 군대의 국가화 목소리가 커지면서 기형적인 경제발전 역시 병목상태에 진입했다. 사회는 불공정하고 빈부격차는 극심하며 민중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곳곳에 부패가 난무하고 신뢰가 사라졌으며 도덕이 타락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유독 식품을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일반 민중조차 자신들이 안전하지 않은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에 갈수록 많은 사람이 이민이나 밀항 등을 선택해 중국을 떠나려 하고 있다.


    민심을 잃은 것 외에도 인터넷의 발전, 특히 블로그와 웨이보의 보급은 중공이 더는 전면적으로 언론을 통제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중공의 거짓말을 뒤엎는 진상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민중들 사이에 전파되고 있다.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정부 고위관리, 군경 등을 포함해 모두 중공을 떠나려 하며 지금까지 ‘3퇴(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한 사람들의 수는 1억 2500만 명이 넘는다.


    마치 과거 구소련과 동유럽이 붕괴할 때처럼 민중들은 공산당을 버리고 있고, 마치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민중들이 그들의 독재자를 버린 것처럼 중국인민들 역시 각성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중공을 포기해야만 신중국(新中國)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갈수록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반을 상실한 중공이 얼마다 더 버틸 수 있겠는가? 심지어 중공 최고지도자 후진타오(胡錦濤)-원자바오(溫家寶)-시진핑(習近平)조차도 현재 중공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망당(亡黨)’의 위험을 언급하기에 이르렀다. 서방국가들이 미리 준비하지 못한다면 언젠가 중공이 갑자기 무너지는 날 망연자실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중공의 붕괴로 인한 혼란이 국제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은 더욱 근거 없는 이야기다. 중공 독재 하의 중국은 북한 핵위기, 이란 핵 문제, 아프리카 충돌, 테러리즘의 배후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민주, 자유와 보편적인 가치관을 지향하는 중국은 세계에 평화와 안녕을 가져다줄 것이다. 동유럽과 중동 전제정권이 몰락한 후 보여준 발전 역시 이를 입증하는 데 독재자가 없는 나라가 국제사회의 이익에 더욱 부합한다. 이런 점에서 보자면 미국 등 서방국가가 어떤 중국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실상 이들 나라 지도자의 지혜에 대한 검증이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자 정치, 경제, 군사, 과학기술 등에서 다른 나라를 선도하는 미국정부는 더욱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 106명 국회의원의 서신과 파룬따파불학회의 친서를 받은 후 오바마 정부가 계속해서 침묵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거나 그것도 아니면 절충적인 태도로 대응할 것이다.

    어떻게 이 문제에 대처해야만 미국 정부가 자유, 인권, 민주의 이념을 굳게 지킬 수 있고 건국의 근본을 지킬 수 있겠는가? 이 한 걸음을 잘못 걸으면 미국은 미래에 세인들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일찍이 미국에 이주했던 청교도들의 지도자 존 윈스럽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우리가 신의 사명을 짊어지는 방면에서 잘못을 범한다면 신은 더는 우리를 돕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또 세인들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Tweeter Facebook